핵심 정리 이 문제는 수유하지 않기로 한 산모의 유방울혈에서 젖을 짜내도 되는지에 어떻게 답할지 묻는다. 결론은 유방을 자극하면 젖 생성이 이어지므로 짜내지 않는 것이며, 정답 ③ 짜면 젖이 더 만들어지니 짜내지 않는 게 좋다는 대답이다.
1. 원리와 배경 젖은 비워지고 자극받는 만큼 다시 만들어지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따른다. 수유하지 않는 산모도 분만 후 2~3일 무렵 젖이 돌면서 유방이 단단해지고 아플 수 있다. 이때 젖을 짜내면 잠시 시원해져도 유방이 다시 젖을 만들어 유방울혈이 길어진다. 자극이 없으면 젖 생성은 며칠에 걸쳐 차츰 줄어든다.
수유하지 않는 산모의 유방울혈은 대개 분만 후 며칠 안에 정점에 이르렀다가 가라앉는다. 유방이 단단해지고 따뜻하며 아프지만, 자극하지 않고 지지해 주면 젖 생성이 줄면서 불편감도 함께 줄어든다. 반대로 수유하는 산모는 아기에게 자주 물리거나 짜서 유방을 비워 주고, 수유 전 따뜻한 찜질로 사출을 돕고 수유 뒤 냉찜질로 부종을 줄인다. 같은 울혈이라도 젖을 유지하려는지 멈추려는지에 따라 간호가 정반대가 되므로 산모의 수유 계획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2. 정답 ③ 설명 짜지 않는 대신 냉찜질과 잘 맞는 브래지어로 불편감을 줄이는 것이 수유 억제 간호의 기본이다. 필요하면 처방된 진통제를 쓴다. 산모의 시원해지고 싶은 마음은 인정하되 그 방법이 왜 오히려 불편을 길게 하는지 설명해 준다.
3. 선지별 분석 ① 아기에게 한두 차례 물리는 것도 빠는 자극이 되어 젖 생성을 다시 늘리므로 수유를 멈추려는 목적에 맞지 않는다. ② 양쪽을 충분히 비우면 그만큼 다시 만들어져 울혈이 이어진다. 비우는 것은 수유하는 산모의 울혈 간호에 해당한다. ④ 따뜻한 물과 마사지는 젖 사출과 생성을 자극하므로 수유하지 않는 산모에게는 맞지 않는다. 수유 중인 산모에게는 수유 전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된다. ⑤ 브래지어를 벗고 지내면 유방이 흔들리고 처져 통증이 커질 수 있다. 잘 맞는 브래지어로 받쳐 주는 것이 좋다.
4. 기억 포인트 수유하는 산모는 비우고, 수유하지 않는 산모는 자극하지 않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먼저 산모의 수유 계획을 확인한 뒤 비울지, 자극을 피할지 정한다. • 한쪽 유방이 붉고 뜨거우며 고열과 오한이 있으면 유방염을 의심해 연락하도록 교육한다. • 변형 문항으로 유방염과 유방울혈의 구별, 수유부의 울혈 간호가 나온다.
상황산후 3일 산모, 모유수유를 하지 않기로 결정
오늘 아침부터 양쪽 유방이 단단하게 붓고 아프다. 산모는 젖을 짜내면 시원해질 것 같은데 짜도 되는지, 친구가 말한 대로 뜨거운 수건으로 마사지해도 되는지 묻는다.
판단 분만 후 젖이 도는 시기의 유방울혈이며, 자극하면 젖 생성이 계속된다.
간호 순서• 사정: 수유 계획과 유방의 통증·부종 정도를 확인한다.• 수행: 짜거나 마사지하지 않도록 설명하고 냉찜질과 잘 맞는 브래지어를 안내하며 필요하면 진통제를 쓴다.• 평가: 불편감이 줄어드는지, 이상 징후가 생기지 않는지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