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 패치는 피부를 통해 약이 천천히 일정하게 흡수되어 여러 시간 동안 고른 농도를 유지하므로 발작 예방에 쓴다. 작용 시작이 느려 이미 시작된 흉통에는 설하정을 쓴다. 피부로 흡수된 약은 간을 먼저 거치지 않고 전신순환으로 들어가 전신의 혈관에 작용하며, 흉통에 따라 방출량이 바뀌지 않는다.
핵심 정리 니트로글리세린 경피 패치의 특징을 묻습니다. 피부로 천천히 흡수되어 효과가 오래 고르게 이어진다는 것이 패치의 특징입니다.
1. 원리와 배경 경피 패치는 약이 정해진 속도로 나와 피부를 통과해 혈액으로 들어가도록 만든 제형입니다. 약이 천천히 꾸준히 흡수되므로 혈중 농도가 여러 시간 동안 고르게 유지되고, 그 시간 동안 협심증 발작을 예방합니다. 반대로 작용 시작이 느려 이미 시작된 흉통을 멈추는 데는 맞지 않습니다. 급한 흉통에는 수 분 안에 작용하는 설하정을 쓰고, 패치를 쓰는 환자도 설하정을 따로 지닙니다. 제형별 특징을 비교하면 구별이 쉽습니다. 설하정은 점막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몇 분 안에 작용하고 효과가 짧아 급성 흉통에 씁니다. 경피 패치는 피부를 통해 천천히 꾸준히 흡수되어 오래 이어지므로 발작 예방에 씁니다. 이 차이는 혈중 농도가 오르는 속도와 유지되는 시간에서 나옵니다. 두 제형 모두 삼켜 먹을 때처럼 간에서 먼저 분해되는 경로를 피한다는 점은 같지만, 환자가 어느 약을 언제 쓰는지 혼동하면 급한 흉통에 대처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퇴원 교육에서 두 약의 쓰임을 나란히 설명합니다.
2. 정답 ④ 피부로 천천히 흡수되어 효과가 오래 고르게 이어진다 느리지만 오래, 고르게가 패치의 특징이며, 그래서 급성 대처가 아니라 예방에 씁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간에서 먼저 분해되는 초회통과 효과는 약을 삼켜 먹을 때의 문제입니다. 경피나 설하 투여는 이 경로를 피하므로 효과가 짧고 약하다는 설명은 맞지 않습니다. ② 약은 붙인 자리 아래 혈관에만 머물지 않고 전신순환을 거쳐 전신의 혈관에 작용합니다. ③ 패치는 일정 속도로 약을 내보낼 뿐 흉통을 감지해 방출량을 바꾸지 못합니다. ⑤ 빠르게 작용해 이미 시작된 흉통을 멈추는 것은 수 분 안에 작용하는 설하정의 특징입니다. 패치는 작용 시작이 느려 이미 시작된 흉통에는 쓰지 않습니다.
4. 기억 포인트 패치 = 느리고 오래가는 예방용, 설하정 = 빠르고 짧은 급성 대처용. 둘을 대비해 외웁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계속 일정한 농도에 노출되면 혈관의 반응이 떨어지는 내성이 생기기 쉬워 하루 중 일부 시간은 떼어 두도록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패치 사용 중 흉통이 생기면 패치를 더 붙이는 것이 아니라 설하정으로 대처하도록 환자에게 설명합니다.
상황패치와 설하정의 역할을 혼동하는 협심증 환자
니트로글리세린 패치를 쓰는 협심증 환자가 흉통이 생기면 패치를 한 장 더 붙이면 되는지 간호사에게 묻습니다.
약의 비교• 패치: 천천히 일정하게 흡수되어 오래 가며 발작 예방에 쓰입니다.• 설하정: 수 분 안에 작용해 시작된 흉통에 쓰입니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가 두 약을 언제 쓰는지 알고 있는지 묻습니다.• 수행: 패치는 예방, 설하정은 급성 흉통에 쓴다고 나란히 설명합니다.• 평가: 환자가 흉통 때 쓸 약을 직접 말해 보게 합니다.
핵심 포인트: 패치는 느리고 오래가는 예방용이어서 급한 흉통에는 설하정을 쓴다.
경피 패치 (Transdermal Patch) — 약을 피부로 천천히 일정하게 흡수시켜 혈중 농도를 오래 유지하는 제형이다.
초회통과 효과 (First-pass Effect) — 먹은 약이 간에서 먼저 분해되어 전신에 도달하는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다.
내성 (Tolerance) — 같은 약을 계속 쓰면 같은 용량의 효과가 줄어드는 현상이다.
설하정 (Sublingual Tablet) — 혀 밑에서 녹여 점막으로 빠르게 흡수시키는 정제로 급성 흉통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