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정 뒤 혈압이 조금 내려가면 보상으로 맥박이 빨라져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다. 흉통이 가라앉았고 혈압이 크게 낮지 않다면 앉아 쉬게 하며 맥박과 혈압을 다시 재고, 흉통이 다시 생기거나 두근거림이 이어지면 알리게 한다. 약을 더 쓰거나 걷게 하면 저혈압이 깊어지고, 약 사용을 막으면 흉통 대처를 놓친다.
핵심 정리 설하정을 쓰고 흉통이 가라앉은 환자가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할 때 알맞은 간호사의 대답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앉아 쉬게 하면서 맥박을 다시 재고, 흉통이 다시 오면 알리도록 하는 대답이 가장 적절합니다.
1. 원리와 배경 설하 니트로글리세린은 혈관을 넓혀 혈압을 조금 낮춥니다. 몸은 이를 보상하려고 교감신경을 자극해 맥박을 빠르게 하고, 환자는 이를 두근거림으로 느낍니다. 흉통이 가라앉았고 혈압이 크게 낮지 않다면 이는 약의 작용에 따른 흔한 보상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약리 지식과 함께 의사소통을 묻습니다. 좋은 대답은 환자의 불안을 덜어 주면서 필요한 관찰을 이어 가고, 다음에 무엇을 알려야 하는지를 분명히 말해 줍니다.
2. 정답 ① 앉아 쉬는 동안 맥박을 다시 잴게요 안전한 자세 + 재사정 약속 + 알릴 신호를 모두 담았습니다. 간호사가 직접 맥박을 다시 재겠다고 말하면 환자는 증상이 무시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흉통 재발이나 두근거림 지속 같은 알릴 신호를 알려 두면 위험을 놓치지 않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심장이 나빠졌다는 신호라며 중환자실로 옮기겠다는 말은 근거 없이 불안을 키웁니다. 단순한 보상 반응으로 보이는 상태에 맞지 않는 과한 대응입니다. ③ 혈압이 내려간 직후에 일어나 걷게 하면 어지러움과 낙상 위험이 커집니다. 두근거림을 가시게 하려면 걷기가 아니라 앉아서 쉬게 해야 합니다. ④ 약을 쓰지 말고 흉통을 참으라는 안내는 위험합니다. 흉통이 생겼을 때 설하정을 쓰는 것은 협심증 관리의 기본이고, 참으면 허혈이 이어져 심근경색을 늦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⑤ 흉통이 이미 가라앉았는데 약이 안 듣는다고 보고 한 알을 더 녹이게 하면 혈관이 더 넓어져 저혈압과 빈맥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두근거림은 약이 듣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두근거림 + 흉통 소실 = 앉혀서 쉬게 하고 맥박 재사정. 약을 더 쓰거나 걷게 하지 않습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투여 뒤 혈압과 맥박을 함께 기록하고, 다음에 약을 쓸 때는 앉은 자세에서 쓰도록 안내합니다. • 두근거림이 쉬어도 가라앉지 않거나 맥박이 불규칙하고 혈압이 계속 떨어지며 흉통이 재발하면 단순 반응으로 보지 않고 심전도를 확인하며 보고합니다.
상황설하정 투여 후 두근거림을 호소하는 협심증 환자
협심증 환자가 흉통으로 설하정을 혀 밑에 녹였고 흉통은 가라앉았습니다. 그런데 곧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심장이 나빠진 것이 아닌지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