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요일별 플라스틱 약통에 옮겨 담아도 되냐는 환자에게 간호사가 할 대답은?
1"다른 약과 함께 담아 두면 복용을 잊지 않아 좋습니다."
2"성분이 날아가거나 흡착될 수 있어 원래 유리병에 두세요."✓ 정답
3"뚜껑만 잘 닫는다면 어떤 약통에 담아도 괜찮습니다."
4"햇빛만 피하면 되니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두세요."
5"솜을 함께 넣어 두면 플라스틱 통에서도 오래갑니다."
해설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은 성분이 휘발하기 쉽고 플라스틱에 흡착될 수 있어 빛·열·습기를 막는 원래의 갈색 유리병에 보관한다. 다른 약과 섞거나 플라스틱 약통·비닐봉지에 옮기면 효과가 떨어진다. 병 안의 솜은 습기를 머금고 약 성분을 흡수할 수 있어 빼 두며, 뚜껑을 꼭 닫아도 용기 재질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핵심 정리 요일별 플라스틱 약통에 옮겨 담아도 되는지 묻는 환자에게는 성분이 날아가거나 흡착될 수 있으니 원래 갈색 유리병에 두라고 답한다.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은 보관 용기까지 약효를 좌우하는 약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1. 왜 용기가 중요한가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은 성분이 쉽게 휘발하고 빛·열·습기에 약합니다. 게다가 플라스틱 같은 재질에는 성분이 달라붙어 흡착될 수 있습니다. 일반 알약은 약통에 옮겨도 큰 문제가 없지만, 이 약은 병 속에서 알약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약효 자체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약효가 약해진 설하정은 정작 흉통이 왔을 때 기대한 만큼 듣지 않아 환자를 위험하게 만듭니다.
2. 정답 ② 원래 유리병 보관 성분이 날아가거나 흡착될 수 있어 원래 유리병에 두세요라는 대답은 용기 재질 문제를 정확히 짚었습니다. 처음 받은 갈색 유리병은 빛을 막고 성분의 휘발과 흡착을 줄이도록 되어 있으므로, 그 병에 넣은 채 뚜껑을 꼭 닫고 열과 습기를 피해 실온에 둡니다. 병 안의 솜은 습기를 머금고 약 성분을 흡수할 수 있어 빼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다른 약과 함께 담으면 복용을 잊지 않는다는 말은 매일 먹는 약에는 어울리지만, 필요할 때만 쓰는 설하정에는 맞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약통의 재질 문제가 그대로 남고, 여러 알약 속에서 급히 찾기도 어렵습니다. ③ 뚜껑을 잘 닫으면 어떤 약통이든 된다는 말은 공기 노출만 생각한 답입니다. 흡착은 뚜껑과 상관없이 용기 재질 때문에 생기므로 뚜껑을 닫아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④ 햇빛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은 빛 하나만 보고 열·습기·재질을 놓친 것입니다. 얇은 비닐봉지는 성분의 휘발과 흡착을 막아 주는 용기가 아닙니다. ⑤ 솜을 함께 넣으면 오래간다는 말은 반대입니다. 솜이 습기와 약 성분을 빨아들일 수 있어 병 안에 두지 않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설하정은 갈색 유리병 그대로, 솜은 빼고, 다른 약과 섞지 않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환자가 약을 어떻게 들고 다니는지 직접 보여 달라고 해서 확인합니다. 편해서 옮겨 담거나 낱알로 지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외출용 휴대도 같은 원칙으로 안내하고, 이미 플라스틱 통에 오래 두었던 약은 약효가 떨어졌을 수 있으니 새 약으로 바꾸도록 안내합니다. • 변형 문항: 설하정 보관 장소(욕실, 자동차 안), 병 속 솜 처리, 설하정과 패치의 보관 차이가 자주 묻습니다.
환자협심증으로 설하정을 처방받은 환자
상황 환자가 필요할 때 쓰는 설하정도 매일 먹는 약처럼 요일별 플라스틱 약통에 함께 넣어 두면 편하겠다고 생각하고 간호사에게 묻는다. 갈색 유리병에는 처음 들어 있던 솜이 그대로 남아 있다.
판단 설하정은 휘발되기 쉽고 플라스틱에 흡착될 수 있어, 용기를 옮기면 흉통이 왔을 때 약효를 기대하기 어렵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가 지금 약을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고 휴대하는지 직접 확인한다.• 수행: 원래 갈색 유리병에 넣은 채 뚜껑을 꼭 닫고, 다른 약과 섞지 않도록 교육한다. 병 안의 솜은 빼 둔다.• 평가: 환자가 보관 방법을 자기 말로 설명하고, 외출 때도 같은 병을 쓰겠다고 답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설하정은 원래의 갈색 유리병에 두고 다른 약통에 옮기지 않는다.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 (sublingual nitroglycerin) — 혀 밑에서 녹여 흡수시키는 질산염 제제로, 협심증 흉통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쓴다.
휘발 (volatilization) — 고체나 액체 성분이 기체가 되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현상으로, 설하정 약효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흡착 (adsorption) — 약 성분이 용기나 솜의 표면에 달라붙는 현상으로, 플라스틱 용기에서 약 성분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