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복도를 걷던 협심증 환자가 흉통을 호소할 때 설하 니트로글리세린 투여에 앞선 간호사의 행동은?
1병실 침대까지 걸어가게 한 뒤 도착하면 약을 투여한다
2그 자리에 선 채로 약을 녹이게 하고 벽에 기대 쉬게 한다
3흉통이 멎을 때까지 보행을 이어가며 맥박을 관찰한다
4약을 물과 함께 삼키게 하고 천천히 걸어 돌아오게 한다
5가까운 의자에 앉힌 뒤 혈압을 재고 설하정을 녹이게 한다✓ 정답
해설
흉통이 생기면 활동을 즉시 멈춰 산소요구를 줄이고, 니트로글리세린의 혈관 확장으로 생길 저혈압에 대비해 앉힌 뒤 투여한다. 그래서 가까운 의자에 앉혀 혈압을 확인하고 설하정을 녹이게 한다. 병실까지 걷게 하면 허혈이 악화되고, 선 채로 쓰면 어지럼과 실신 위험이 크며, 삼키면 간에서 분해되어 효과가 약해진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병동 복도를 걷던 협심증 환자가 흉통을 호소할 때 설하 니트로글리세린 투여에 앞서 간호사가 무엇을 할지 묻습니다. 가까운 의자에 앉힌 뒤 혈압을 재고 설하정을 녹이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활동을 멈춰 산소요구를 줄이고, 투여 뒤 저혈압에 대비해 앉은 상태에서 투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원리: 산소요구를 줄이고 저혈압에 대비한다 협심증의 흉통은 심근의 산소요구가 공급을 넘어설 때 생깁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활동을 멈추게 해 산소요구를 줄여야 합니다. 설하 니트로글리세린은 정맥을 넓혀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투여해야 어지럼과 실신, 낙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정답 ⑤ 가까운 의자에 앉힌 뒤 혈압을 재고 설하정을 녹이게 한다 멈춤 → 앉힘 → 혈압 확인 → 설하 투여의 순서가 담겨 있습니다. 증상의 위치와 양상, 강도, 시작 시각을 짧게 묻고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한 뒤 처방대로 혀 밑에 넣어 삼키지 않고 녹이게 합니다. 투여 5분 뒤 흉통과 혈압을 다시 확인해 다음 투여를 판단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병실까지 걷게 하면 편한 곳에서 투여하려는 의도는 이해되지만, 걷는 동안 산소요구가 계속 늘고 투여도 늦어집니다. ② 선 채로 약을 쓰면 투여 뒤 혈압이 떨어질 때 쓰러질 위험이 큽니다. 벽에 기대는 것만으로는 낙상을 막기 어렵습니다. ③ 흉통이 멎을 때까지 보행을 이어가면 허혈이 악화됩니다. 증상이 생기면 활동을 즉시 멈춰야 합니다. ④ 니트로글리세린을 삼키면 간에서 대부분 분해되는 초회통과 효과 때문에 효과가 크게 줄어듭니다. 혀 밑에서 녹이는 것이 맞습니다.
4. 기억 포인트 흉통이 오면 멈추고, 앉히고, 혈압 재고, 혀 밑에 녹인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보행 운동을 계획할 때 미리 쉬어 갈 의자 위치를 확인하고, 협심증 환자의 첫 보행에는 간호사나 보호자가 함께합니다. • 첫 투여 뒤 5분이 지나도 흉통이 나아지지 않거나 평소와 양상이 다르면 심근경색 가능성을 고려해 즉시 보고합니다. • 흉통이 생긴 활동의 종류와 거리, 휴식과 약물에 대한 반응을 기록해 두면 이후 활동 범위를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투여 후에는 어지럼이나 창백한 얼굴 변화를 살피고, 혈압이 크게 떨어지면 안전한 곳에 눕혀 다리를 올립니다.
상황67세 남성, 탈장 수술 이틀째, 안정형 협심증 병력
설하 니트로글리세린이 필요시 처방되어 있다. 오후에 회복을 위해 복도를 걷던 중 걸음을 멈추고 가슴이 조인다고 호소한다. 얼굴을 찡그리며 벽을 짚고 서 있고, 간호사가 곁에 있다.
환자는 "평소 계단 오를 때 오던 그 흉통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가장 가까운 의자는 바로 앞에 있다. 간호사는 투여 뒤 생길 수 있는 저혈압과 낙상 위험을 고려해 투여 전 행동을 정한다.
간호 순서• 사정: 흉통의 위치와 양상, 시작 시각을 묻고 혈압과 맥박을 잰다• 수행: 활동을 멈추고 가까운 의자에 앉힌 뒤 혈압을 확인하고 설하정을 혀 밑에 넣어 녹이게 한다• 평가: 5분 뒤 흉통과 혈압을 다시 확인하고 호전이 없으면 보고한다
핵심 포인트: 멈추고 앉힌 뒤 혈압을 확인하고 투여한다
안정형 협심증 (stable angina) — 활동 시 산소요구가 늘어 흉통이 생기고 휴식이나 약물로 가라앉는 협심증이다.
산소요구 (myocardial oxygen demand) — 심근이 일하기 위해 필요한 산소량으로 활동과 심박수가 늘면 증가한다.
초회통과 효과 (first-pass effect) — 삼킨 약이 간을 먼저 통과하며 대부분 분해되어 전신 효과가 줄어드는 현상이다.
낙상 (fall) — 어지럼이나 실신으로 넘어져 다치는 사고로 투여 뒤 저혈압에서 위험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