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은 혈관을 넓히는 작용이 있어 니트로글리세린과 함께하면 혈압 저하가 커지고 어지럼·실신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음주를 피하게 하고, 마신 상태에서 약을 쓰면 반드시 앉아서 쓰게 한다. 술이 흉통을 치료하지 않으며, 음주 뒤 생긴 흉통도 협심통일 수 있으므로 처방대로 대처한다. 상호작용은 제형과 관계없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처방받은 협심증 환자가 저녁 반주를 즐긴다고 할 때 어떤 교육을 할지 묻습니다. 술이 혈압 저하를 키우므로 음주를 피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알코올과 질산염은 모두 혈관을 넓히는 쪽으로 작용해 혈압이 더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1. 원리: 혈관 확장 작용이 겹친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주로 정맥을 넓혀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을 줄이고 심근의 부담을 덜어 주는 약이지만, 같은 작용 때문에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코올도 말초혈관을 넓히는 작용이 있어 두 가지가 겹치면 일어설 때의 어지럼, 실신, 낙상 위험이 커집니다.
2. 정답 ③ 술이 혈압 저하를 키우므로 음주를 피한다 알코올과 질산염의 혈관 확장이 겹쳐 저혈압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환자가 이해하게 설명합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흉통이 생겨 약을 써야 한다면 반드시 앉아서 처방대로 사용하게 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상호작용은 질산염 성분에서 나오므로 패치와 설하정 모두 해당합니다. 패치에만 있다는 설명은 틀립니다. ② 음주 뒤에 생긴 흉통을 술 때문이라고 여기고 참으면 협심통이나 심근경색을 놓칠 수 있습니다. 흉통은 처방대로 대처해야 합니다. ④ 술은 흉통을 치료하지 못하고 질산염과 겹쳐 저혈압만 키웁니다. ⑤ 음주 때문에 약효가 떨어진다는 근거가 없고, 두 정을 함께 녹이면 혈압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질산염 + 혈관을 넓히는 것(술, 혈압약, 알파차단제) = 저혈압 주의, PDE5억제제는 병용 금기.
5. 실무·국시 포인트 • 음주 습관을 비난하지 않고 하루 마시는 양과 횟수를 구체적으로 묻습니다. 금주가 어렵다면 절주 계획을 함께 세웁니다. • 술을 마신 상태에서 흉통이 생기면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처방대로 설하정을 쓰고, 5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응급 도움을 요청하게 합니다. • 가족에게 이런 상황에서 환자를 혼자 두지 않도록 알려 두면 실신이나 낙상에 빨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변형으로 혈압강하제, 이뇨제, 알파차단제와의 병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상황63세 남성, 안정형 협심증, 매일 저녁 반주
설하 니트로글리세린을 처방받았고 외래 교육 중 "저녁에 소주를 한두 잔 하는데 괜찮으냐"고 묻는다. 최근에는 술을 마신 뒤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지러운 적이 있었다고 한다.
판단• 알코올은 말초혈관을 넓히는 작용이 있다• 질산염도 혈관을 넓혀 혈압을 낮추므로 두 작용이 겹쳐 저혈압 위험이 커진다
간호 순서• 사정: 음주량과 횟수, 어지럼이나 실신 경험을 묻는다• 수행: 음주를 피하도록 교육하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흉통이 오면 앉아서 약을 쓰고 5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응급 도움을 요청하도록 알려 준다• 평가: 환자가 음주를 줄이거나 끊을 계획을 말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알코올은 질산염의 혈압 저하를 키운다
질산염 제제 (nitrates) —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켜 전부하와 심근 산소요구를 줄이는 약으로 니트로글리세린이 대표적이다.
저혈압 (hypotension) — 혈압이 정상보다 낮아져 장기로 가는 혈류가 줄고 어지럼이나 실신이 생길 수 있는 상태이다.
말초혈관 확장 (peripheral vasodilation) — 말초 혈관이 넓어져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알코올과 여러 약이 이를 일으킨다.
낙상 (fall) — 어지럼이나 실신으로 넘어져 다치는 사고로 저혈압 환자에서 위험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