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았다는 협심증 환자가 그 약을 먹은 뒤 흉통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은?
1"평소처럼 니트로글리세린 1정을 혀 밑에 녹이시면 됩니다."
2"니트로글리세린 두 정을 한꺼번에 녹이면 더 빨리 듣습니다."
3"흉통이 가라앉을 때까지 집에서 누워 지켜보시면 됩니다."
4"니트로글리세린은 쓰지 말고 119에 약 복용 사실을 알리세요."✓ 정답
5"물을 많이 마셔 약을 내보낸 뒤 니트로글리세린을 쓰세요."
해설
발기부전 치료제인 PDE5억제제를 먹은 뒤 질산염을 쓰면 혈관 확장이 겹쳐 심한 저혈압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그 상황의 흉통에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쓰지 않고 바로 119에 연락해 복용한 약과 시각을 알리게 한다. 의료진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질산염이 아닌 다른 처치를 고른다. 집에서 지켜보거나 물을 마셔 약을 빼려는 것은 효과가 없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은 협심증 환자가 흉통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을 묻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쓰지 말고 119에 약 복용 사실을 알리라고 답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질산염과 PDE5억제제를 함께 쓰면 심한 저혈압이 생길 수 있고, 흉통 자체는 응급 상황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원리: 병용 시 혈관 확장이 겹친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은 PDE5억제제입니다. 이 약은 혈관 평활근에서 cGMP를 분해하는 효소를 막아 cGMP를 오래 남깁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산화질소를 통해 cGMP를 늘리는 약이므로 두 약이 겹치면 혈관이 지나치게 넓어져 혈압이 크게 떨어집니다. 혈압이 떨어지면 관상동맥으로 가는 관류압도 줄어 심근 허혈이 오히려 나빠질 수 있습니다.
2. 정답 ④ 니트로글리세린을 쓰지 말고 119에 알린다 이 답에는 두 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그 약을 먹은 뒤의 흉통에는 질산염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흉통은 심근경색의 시작일 수 있으므로 집에서 지켜보지 않고 바로 응급 연락을 하며, 구급대원과 의료진에게 어떤 약을 언제 먹었는지 알리는 것입니다. 이 정보가 있어야 의료진이 질산염이 아닌 다른 처치를 고를 수 있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평소처럼 설하정을 쓰라는 답은 평상시 협심증에는 맞는 교육이지만, PDE5억제제를 먹은 뒤라는 조건에서는 심한 저혈압을 부를 수 있어 맞지 않습니다. ② 두 정을 한꺼번에 녹이는 방법은 평소에도 권하는 사용법이 아니며, 이 상황에서는 혈압 저하를 더 키웁니다. ③ 집에서 누워 지켜보라는 답은 흉통이 심근경색일 가능성을 놓치고 도움 요청을 늦춥니다. ⑤ 물을 많이 마신다고 이미 흡수된 약의 작용이 바로 사라지지 않으므로 질산염 투여를 안전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4. 기억 포인트 PDE5억제제 복용 후 흉통 = 질산염 금지 + 응급 연락 + 복용 약·시각 전달.
5. 실무·국시 포인트 • 이런 질문을 받으면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한 의사와 심장 담당 의사가 서로 복용 약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 환자가 어렵게 꺼낸 질문일 수 있으므로 놀라거나 판단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차분히 정보를 줍니다. • 응급실이나 다른 병원을 갈 때 복용 중인 약 목록을 지니고 다니게 하면 정보 전달이 빨라집니다. 변형으로 폐동맥고혈압 약을 쓰는 환자에게 질산염을 처방하는 상황도 나올 수 있습니다.
상황56세 남성, 안정형 협심증
설하 니트로글리세린을 처방받아 지니고 다니는 환자다. 외래 상담 중 최근 비뇨의학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았다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이 사실을 아직 심장내과 의사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환자는 "그 약을 먹은 날 밤에 가슴이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 간호사는 두 약의 병용 금기를 떠올리며 응급 대처를 설명하려 한다.
간호 순서• 사정: 복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이름과 복용 시각을 묻는다• 수행: 그 약을 먹은 뒤의 흉통에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쓰지 않고 바로 119에 연락하며 복용한 약과 시각을 알리도록 교육한다• 평가: 환자가 약 목록을 지니고 두 담당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PDE5억제제를 먹은 뒤의 흉통은 질산염 대신 응급 연락이다
PDE5억제제 (PDE5 inhibitor) — cGMP 분해 효소를 막아 혈관을 이완시키는 약으로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이 있다.
병용 금기 (contraindicated combination) — 함께 쓰면 위험이 커 함께 처방하거나 투여해서는 안 되는 약물의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