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으로 메토프롤롤을 복용하는 환자의 아침 투약 전 맥박이 느리고 혈압도 낮을 때 간호사의 행동은?
1어제 투약을 걸렀으니 두 번 분량을 함께 투여한다
2흉통이 없으므로 처방대로 투약하고 오후에 다시 잰다
3투약을 보류하고 측정값을 의사에게 보고한다✓ 정답
4맥박을 올리기 위해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투여한다
5투약 후 걷기 운동을 시켜 맥박이 오르는지 확인한다
해설
베타차단제는 심박수와 수축력을 낮춰 심근 산소요구를 줄이는 약이라 서맥과 저혈압이 대표적 이상반응이다. 그래서 투약 전 맥박과 혈압을 재고 처방된 보류 기준보다 낮으면 투약을 보류하고 보고한다. 간호사가 임의로 용량을 줄이거나 두 배로 주지 않으며, 흉통이 없다고 그대로 투여하면 서맥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메토프롤롤을 복용하는 협심증 환자의 투약 전 맥박이 느리고 혈압이 낮을 때의 행동을 묻습니다. 투약을 보류하고 측정값을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간호사가 임의로 용량을 바꾸지 않습니다.
1. 베타차단제의 작용과 이상반응 메토프롤롤은 심장의 베타1 수용체를 차단하는 베타차단제입니다.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낮춰 심근 산소요구를 줄이므로 협심증의 흉통 발작을 예방하는 데 쓰입니다. 같은 작용 때문에 서맥과 저혈압이 대표적 이상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투약 전에 맥박과 혈압을 재고, 처방에 적힌 보류 기준보다 낮으면 투약하지 않고 보고합니다. 협심증 치료의 목표는 심근의 산소 공급과 요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인데, 베타차단제는 요구를 줄이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맥박이 지나치게 느려지면 심박출량이 줄고 혈압이 떨어져 오히려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 환자처럼 어지럼이 동반되면 이미 관류가 줄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맥박은 요골맥박보다 심첨맥박으로 1분 동안 정확히 재는 것이 기본이며, 규칙성도 함께 봅니다.
2. 정답 ③ 투약을 보류하고 측정값을 의사에게 보고 보류와 보고가 안전한 행동입니다. 측정값과 보고 시각을 기록하고, 이후 용량 조정은 의사의 판단에 맡깁니다. 어지럼이나 실신감 같은 증상 여부도 함께 알립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걸렀던 투약분을 두 번 분량으로 함께 주면 서맥과 저혈압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② 흉통이 없다는 사실은 투약 여부를 정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이미 느린 맥박이 더 느려지고 혈압이 더 떨어질 수 있으므로 그대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④ 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은 처방을 바꾸는 행위로 간호사가 임의로 할 수 없습니다. ⑤ 투약 후 걷게 해 맥박이 오르는지 보는 것은 저혈압 상태에서 낙상 위험만 키우고, 약의 효과를 확인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베타차단제는 투약 전 맥박·혈압 확인. 기준보다 낮으면 보류하고 보고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베타차단제는 오래 복용하다 갑자기 끊으면 흉통이 심해지거나 심근경색이 생길 수 있으므로 환자 스스로 중단하지 않게 교육합니다. 이번 보류 뒤의 조정은 의사의 판단으로 이루어지도록 보고합니다. • 어지럼이 있는 환자는 일어날 때 걸터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게 하고 화장실 이동 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해 낙상을 예방합니다. 다른 혈압강하제를 함께 쓰는 경우 이를 보고에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