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동리듬에서 방실결절과 심실도 스스로 자극을 만들 수 있는데도 동결절이 박동을 이끄는 이유는?
1동결절만 스스로 자극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2교감신경이 동결절에만 분포해 속도를 높인다
3방실결절이 아래쪽 자극을 막아 올라오지 못한다
4동결절의 자동 발화 속도가 전도계에서 가장 빠르다✓ 정답
5심실 근육은 심방에서 내려온 자극에만 반응한다
해설
동결절, 방실결절 부위, 심실의 전도계는 모두 스스로 자극을 만들 수 있지만 속도가 다르다. 동결절은 분당 60~100회로 가장 빨라 아래 조직이 스스로 발화하기 전에 먼저 자극을 내려보내므로 박동을 이끈다. 동결절이 멈추면 방실결절 부위가 40~60회, 그 아래가 막히면 심실이 20~40회로 대신 뛴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방실결절과 심실도 스스로 자극을 만들 수 있는데 왜 동결절이 박동을 이끄는지 묻습니다. 동결절의 자동 발화 속도가 전도계에서 가장 빠르기 때문에 정상 동리듬의 박동을 이끕니다. 자극을 만드는 능력은 여러 곳에 있고, 차이는 속도입니다.
1. 자동능과 박동 우선순위 심장 전도계의 세포는 외부 신호 없이 스스로 탈분극해 활동전위를 만드는 성질, 곧 자동능을 가집니다. 동결절은 분당 60~100회, 방실결절 부위는 40~60회, 심실의 전도계는 20~40회 정도로 자극을 만듭니다. 동결절에서 나간 자극은 아래 조직이 스스로 문턱에 도달하기 전에 먼저 도착해 그 조직을 탈분극시킵니다. 그러면 아래 조직의 자동능은 매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어 드러나지 못합니다. 이렇게 가장 빠른 조직이 전체 속도를 정하는 현상을 이용해 정상 동리듬의 심박수가 동결절의 속도를 따릅니다.
2. 정답 ④ 동결절의 자동 발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 가장 빠르게 발화하는 조직이 박동 조율자가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동결절이 멈추거나 매우 느려지면 그다음으로 빠른 방실결절 부위가 분당 40~60회로 박동을 이어받고, 그 아래의 전도가 끊기면 심실이 20~40회의 느린 박동으로 대신 뜁니다. 이 이탈 박동은 심장이 완전히 멈추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동결절만 자극을 만든다는 말은 사실과 다릅니다. 방실결절 부위와 심실도 자극을 만들 수 있어 동결절 기능이 떨어졌을 때 대신 뛰는 것입니다. ② 교감신경은 동결절뿐 아니라 방실결절과 심실 근육에도 분포하며 심박수와 수축력을 올립니다. 동결절만 이끄는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③ 방실결절은 자극을 잠시 늦춰 심실이 채워질 시간을 주는 곳입니다. 아래 자극을 막는 문이 아니라, 아래 조직의 자극이 올라오지 못하는 것은 동결절이 먼저 탈분극시키기 때문입니다. ⑤ 정상에서 심실이 심방에서 내려온 자극을 따라 수축하는 것은 맞지만, 심실 조직도 스스로 자극을 만들 수 있으므로 동결절이 박동을 이끄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4. 기억 포인트 자극은 누구나 만들지만, 가장 빠른 곳이 이긴다. 동결절 60~100, 방실결절 40~60, 심실 20~40.
5. 실무·국시 포인트 • 서맥 환자는 P파의 유무와 QRS 폭이 좁은지 넓은지를 보고 어느 부위가 박동을 맡는지 짐작합니다. QRS가 넓고 분당 20~40회면 심실 이탈 리듬을 의심합니다. • 3도 방실차단에서 심방은 정상 속도로, 심실은 느린 속도로 따로 뛰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이탈 박동은 안전장치이므로 함부로 억제하지 않고 어지러움·저혈압 같은 증상과 함께 보고합니다.
상황정상 동리듬과 이탈 박동
심전도 모니터를 보는 간호사가 정상 동리듬에서 박동을 이끄는 곳이 어디인지 정리하는 장면입니다.
핵심 전도계 속도 비교• 동결절: 분당 60~100회• 방실결절 부위: 분당 40~60회• 심실의 전도계: 분당 20~40회
판단 정상일 때는 가장 빠른 동결절의 자극이 먼저 아래 조직에 도착해 그 조직의 자발 발화를 눌러 둡니다.
간호 순서• 사정: 서맥이 보이면 P파 유무와 QRS 폭을 확인합니다.• 수행: 어지러움, 혈압 저하 같은 증상을 살피고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평가: 박동을 맡는 부위와 증상 변화를 계속 비교합니다.
핵심 포인트: 동결절이 박동을 이끄는 이유는 자극을 만드는 능력의 독점이 아니라 가장 빠른 발화 속도 때문입니다.
자동능 (Automaticity) — 외부 신호 없이 스스로 탈분극해 활동전위를 만들어 내는 성질로 동결절·방실결절·심실 전도계에 있다.
동결절 (Sinoatrial node) — 우심방에 있는 심장의 정상 박동 조율자로 전도계에서 자극 생성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탈 리듬 (Escape rhythm) — 상위 조율자가 멈추거나 느려질 때 아래 조직이 자기 속도로 대신 박동을 맡는 리듬이다.
방실결절 (Atrioventricular node) — 심방 자극을 잠시 늦춰 심실이 채워질 시간을 주고 심실로 전달하는 부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