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된 심박동기 위에 패드를 붙이면 전류가 기기에 막히거나 기기가 손상될 수 있어, 기기 바로 위를 피해 조금 떨어진 곳에 붙인다. 위치를 옮기느라 제세동을 미루거나 생략해서는 안 된다. 심정지에서는 심박동기가 있어도 효과적인 박출이 없으므로 충격 가능 리듬이면 그대로 제세동한다.
핵심 정리 오른쪽 쇄골 아래에 심박동기가 이식된 심정지 환자의 제세동 패드 부착법을 묻는 문제입니다. 기기 바로 위를 피해 조금 떨어진 곳에 붙이되 제세동을 미루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1. 원리: 이식 기기와 패드 오른쪽 쇄골 아래는 원래 제세동 패드 하나를 붙이는 표준 위치입니다. 그 자리에 심박동기가 있으면 기기 바로 위에 붙이지 않습니다. 금속으로 된 기기 본체가 전류의 흐름을 막거나 흩어 심장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줄 수 있고, 강한 전류가 기기에 닿아 회로나 전극선과 심근이 맞닿은 부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기의 볼록한 부분을 눈과 손으로 확인하고 그 위를 피해 패드를 붙이며, 앞뒤 위치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위치든 두 패드 사이에 심장이 놓이도록 하는 원칙은 같습니다.
2. 정답 ③ 설명 정답 ③ 기기 바로 위를 피해 조금 떨어진 곳에 붙인다입니다. 심정지에서는 심박동기가 전기 자극을 내더라도 심근이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해 맥박이 없습니다. 모니터에 자극 표시가 보여도 맥박이 없으면 심정지이며, 충격 가능 리듬이면 그대로 제세동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기기가 있다고 패드를 붙이지 않고 압박만 하면 충격 가능 리듬을 교정할 기회를 놓칩니다. ② 패드를 기기 바로 위에 붙이면 전류가 기기에 막히거나 기기가 손상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전도를 높인다는 이유는 맞지 않습니다. ④ 담당의를 기다리는 동안 무혈류 시간이 길어집니다. 위치만 조정하고 바로 진행합니다. ⑤ 심박동기가 리듬을 잡아 준다고 해서 심정지에서 충격을 생략할 수는 없습니다.
4. 기억 포인트 기기는 피해서 붙이고, 충격은 미루지 않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이식형 제세동기를 가진 환자도 기기 위를 피해 패드를 붙이고 필요한 처치를 이어 갑니다. • 가슴이 젖어 있으면 닦고, 약물 패치가 패드 자리에 있으면 떼어 내며, 털이 많아 패드가 들뜨면 빠르게 제거합니다. • 소생술 뒤에는 기기 점검을 의뢰하고, 패드 위치와 충격 횟수를 기록해 전달합니다. 평소 기기 수첩을 지니도록 교육하는 것도 자주 출제됩니다.
환자오른쪽 쇄골 아래에 심박동기가 이식된 심정지 환자
상황 환자가 쓰러져 반응이 없고 맥박이 만져지지 않아 가슴압박을 시작했다. 제세동기가 도착해 패드를 붙이려는데 오른쪽 쇄골 아래에 피부 밑으로 볼록한 기기가 만져진다.
판단 패드를 기기 위에 붙이지 않고 조금 떨어진 곳에 붙인다. 리듬이 충격 가능이면 제세동을 미루지 않는다.
간호 순서• 사정: 기기의 볼록한 부분과 피부 상태를 확인한다.• 수행: 기기에서 떨어진 위치에 패드를 붙이고 리듬을 분석해 충격 가능이면 제세동한다.• 평가: 충격 직후 압박을 재개하고 이후 기기 점검을 의뢰한다.
핵심 포인트: 심박동기 바로 위는 피하되 제세동은 지연하지 않는다
심박동기 (Pacemaker) — 느린 맥박이나 전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가슴에 이식하는 전기 자극 장치이다.
이식형 제세동기 (ICD) — 치명적인 빠른 부정맥을 감지해 스스로 충격을 주도록 이식하는 장치이다.
제세동 패드 (Defibrillation Pad) — 가슴에 붙여 리듬을 분석하고 충격을 전달하는 접착식 전극이다.
충격 가능 리듬 (Shockable Rhythm) — 심실세동과 무맥성 심실빈맥처럼 제세동으로 교정할 수 있는 리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