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이 이어지면 떨기만 하는 좌심방 안에 혈액이 고여 혈전이 생기고, 떨어져 나간 혈전이 다리 동맥을 막을 수 있다. 갑자기 발이 차고 창백하며 맥박이 사라지면 급성 동맥 폐색이므로 즉시 알린다. 혈관을 떼어 낸 다리의 멍, 감각 저하, 가벼운 부종은 수술 후 흔한 소견이다.
핵심 정리 관상동맥우회술 뒤 심방세동이 사흘째 이어지는 환자에게서 즉시 보고해야 할 하지 소견을 묻는 문제입니다. 결론은 갑자기 한쪽 발이 차고 창백하며 발등맥박이 없는 급성 동맥 폐색 소견입니다.
1. 심방세동과 색전증 심방세동에서는 심방이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고 떨기만 하므로 심방, 특히 좌심방에 혈액이 고이고 흐름이 느려져 혈전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혈전이 떨어져 나가면 동맥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 좁아지는 곳을 막습니다. 뇌혈관, 장간막 동맥, 다리 동맥이 대표적인 막힘 부위입니다. 그래서 심방세동이 지속되는 환자에게는 신경학적 변화와 함께 팔다리의 순환도 관찰합니다.
2. 급성 동맥 폐색의 소견 급성 동맥 폐색은 통증, 창백, 맥박 소실, 감각 이상, 마비, 냉감으로 정리합니다. 갑자기 시작하고 막힌 곳보다 아래쪽 피부가 차고 하얗거나 얼룩덜룩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각 이상과 마비까지 나타나면 조직 손상이 진행된 것이므로 혈류를 빨리 되살려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3. 정답 해설 정답 ④ 갑자기 오른쪽 발이 차고 창백하며 발등맥박이 없다: 갑작스러운 냉감 + 창백 + 맥박 소실 = 급성 동맥 폐색이므로 증상 시작 시각과 함께 즉시 보고합니다.
4. 선지별 분석 ①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나면 양쪽 발목이 조금 붓는다: 양쪽이 대칭으로 약간 붓는 것은 수술 후 흔한 소견이고 차갑거나 창백하지 않으며 갑작스러운 변화도 아닙니다. ② 수술 다리의 절개선을 따라 피부 감각이 둔하다: 절개 부위 주변의 감각 둔화는 피부 신경이 절개되며 생기는 흔한 수술 후 소견입니다. ③ 걷고 나면 혈관을 뗀 다리가 조금 뻐근하다고 한다: 혈관을 떼어 낸 다리의 뻐근함은 회복 과정에서 흔하고, 맥박과 온도 변화가 없으면 급한 상황이 아닙니다. ⑤ 혈관을 떼어 낸 왼쪽 종아리에 옅은 멍이 남아 있다: 혈관을 채취한 부위의 옅은 멍은 수술 후 흔한 소견으로 즉시 보고할 만한 변화가 아닙니다. ①②③⑤는 모두 수술 후 흔히 보는 소견이지만, 변화의 방향이 갑작스러운 허혈이 아니라는 점이 ④와 다릅니다.
5. 기억 포인트 심방세동 + 갑자기 차고 창백한 다리 + 맥박 소실 = 색전에 의한 급성 동맥 폐색, 즉시 보고
6. 실무·국시 포인트 • 수술 후 양쪽 다리의 피부색, 온도, 모세혈관 재충전, 발등맥박과 뒤정강동맥 맥박을 근무조마다 좌우 비교합니다. 만져지지 않으면 도플러로 혈류음을 확인합니다. • 이상이 있으면 증상 시작 시각과 함께 즉시 보고하며, 임의로 다리에 열을 가하는 처치는 하지 않습니다. • 변형 문항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갑작스러운 편측 마비·언어장애는 뇌색전을 의심합니다.
환자관상동맥우회술 후 심방세동 3일째
상황 심방세동이 사흘째 이어지는 환자를 간호사가 근무조마다 양쪽 다리 순환을 비교해 왔다. 오후에 환자가 갑자기 오른쪽 종아리 아래가 저리고 아프다고 한다.
검사• 오른쪽 발이 왼쪽보다 차갑고 창백함• 오른쪽 발등맥박 만져지지 않음• 왼쪽 혈관 채취 부위에는 옅은 멍만 있음
판단 심방세동으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다리 동맥을 막은 급성 동맥 폐색을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증상 시작 시각, 통증·감각·움직임, 맥박과 온도• 수행: 즉시 보고, 임의의 열 적용 금지• 평가: 처방된 처치 후 맥박과 피부 상태 재확인
핵심 포인트: 갑자기 차고 창백하며 맥박이 없는 다리는 즉시 보고한다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 심방이 무질서하게 떨며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해 심방 안에 혈전이 생기기 쉬운 부정맥이다.
혈전색전증 (Thromboembolism) — 혈전이 떨어져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 다른 혈관을 막는 상태이다.
급성 동맥 폐색 (Acute arterial occlusion) — 동맥이 갑자기 막혀 원위부가 차고 창백해지며 맥박이 사라지는 응급 상태이다.
복재정맥 채취 (Saphenous vein harvest) — 우회술에 쓸 다리 정맥을 떼어 내는 과정으로 채취 부위에 멍과 부종이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