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발열과 새로 생긴 심잡음, 손톱 아래 선상출혈이 함께 있으면 판막의 감염과 그로 인한 작은 색전을 뜻하는 감염심내막염을 먼저 의심한다. 급성 심막염은 자세에 따라 변하는 흉통과 마찰음이 핵심이고, 심근경색은 흉통이 중심이다. 발열만으로는 다른 염증성 심질환과 구별되지 않는다.
핵심 정리 승모판 탈출증이 있는 환자에게 발열이 2주째 이어질 때 가장 의심되는 질환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결론은 지속 발열, 새로 생긴 심잡음, 손톱 아래 선상출혈이 한데 모이는 감염심내막염(④)입니다.
1. 원리: 발열, 판막 손상, 색전의 조합 판막에 이상이 있으면 혈류 속 세균이 판막에 붙어 증식물을 만들기 쉽습니다. 지속되는 발열은 감염이 계속되고 있음을, 새로 생긴 심잡음은 판막이 손상되었음을, 손톱 아래의 붉은 선인 선상출혈은 작은 색전이 생겼음을 뜻합니다. 이 세 가지가 한 사람에게 모이면 감염심내막염을 먼저 의심합니다. 염증성 심질환은 통증, 심음, 발열의 조합으로 구별하면 정리가 쉽습니다.
2. 정답 ④ 감염심내막염 판막 질환이 있는 사람의 원인 모를 지속 발열은 단순 감기로 넘기지 않습니다. 심음을 청진해 새 잡음을 찾고 손톱, 결막, 손바닥의 출혈 반점을 함께 살핍니다. 의심되면 항생제 시작 전에 서로 다른 부위에서 여러 번 혈액배양을 채취하고 심장초음파로 증식물을 확인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급성 심막염은 숨을 들이쉬거나 누우면 심해지고 앞으로 숙이면 줄어드는 흉통과 긁는 듯한 심장 마찰음이 핵심입니다. 판막의 새 잡음과 선상출혈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② 급성 심근경색은 압박성 흉통이 중심이며 발열이 2주씩 지속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③ 류마티스열은 연쇄상구균 인두염 몇 주 뒤의 이동성 다발관절염, 심염, 피부 결절 같은 면역 반응입니다. 선행 인두염이나 관절 증상이 이 자료의 핵심이 아니므로 감염심내막염의 조합이 우선입니다. ⑤ 바이러스 심근염은 감기 같은 증상 뒤 피로, 호흡곤란, 부정맥 같은 심부전 양상이 중심이며 선상출혈과 같은 색전 징후가 특징이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판막질환 + 지속 발열 + 새 심잡음 + 선상출혈 = 감염심내막염, 항생제 전에 혈액배양.
5. 실무·국시 포인트 • 인공판막이나 판막질환 환자의 오래가는 열은 심음 청진과 말초 색전 징후 확인으로 이어집니다. • 혈액배양 전에 항생제가 먼저 들어가면 원인균을 찾기 어려워지므로 순서를 지킵니다. • 변형: 흉통이 자세에 따라 변하고 마찰음이 들리면 심막염, 인후염 후 관절통과 심염이면 류마티스열로 연결됩니다.
환자승모판 탈출증, 발열 2주째
호소 열이 2주째 이어지는 환자이다. 심장 청진에서 이전에 없던 심잡음이 새로 들리고 손톱 아래에 붉은 선 모양의 출혈이 보인다.
검사• 지속 발열• 새로 생긴 심잡음• 손톱 아래 선상출혈
진단 추정 판막 감염과 작은 색전을 시사하여 감염심내막염을 먼저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심음 청진, 손톱·결막·손바닥의 출혈 반점 확인, 활력징후 측정.• 수행: 새 잡음과 색전 징후를 보고하고, 항생제 투여 전에 혈액배양 채취와 심장초음파를 준비한다.• 평가: 체온 추이와 혈액배양 결과를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발열, 새 심잡음, 선상출혈이 함께 있으면 감염심내막염을 의심한다.
감염심내막염 (Infective Endocarditis) — 세균 등이 심장 안쪽 막과 판막에 감염을 일으켜 판막에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급성 심막염 (Acute Pericarditis) — 심장을 싸는 막의 염증으로, 자세에 따라 변하는 흉통과 심장 마찰음이 특징입니다.
선상출혈 (Splinter Hemorrhage) — 손톱 밑에 가는 선 모양으로 생기는 출혈로, 작은 색전을 시사합니다.
심잡음 (Heart Murmur) — 판막이 좁아지거나 잘 닫히지 않아 혈류가 소용돌이칠 때 청진기로 들리는 비정상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