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심내막염으로 정맥 항생제를 2주째 맞는 환자가 열이 내렸으니 그만 맞겠다고 할 때 간호사의 설명은?
1내성을 막기 위해 항생제는 1주를 넘겨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2열이 내렸으므로 오늘부터 항생제를 끊고 경과만 지켜보면 된다
3판막 증식물 속 세균까지 없애려면 정해진 기간의 정맥 투여를 마쳐야 한다✓ 정답
4앞으로는 열이 다시 날 때에만 항생제를 맞으면 충분하다
5남은 기간은 해열제로 체온을 조절하면 항생제를 대신할 수 있다
해설
감염심내막염의 세균은 혈류가 적은 판막 증식물 안에 숨어 있어 항생제가 잘 닿지 않으므로, 열이 내려도 처방된 수 주의 정맥 투여를 끝까지 마쳐야 재발과 판막 파괴를 막는다. 치료 효과는 체온 추이와 반복 혈액배양의 음성 전환으로 확인한다. 열이 내린 것만으로 완치로 보지 않는다.
핵심 정리 정맥 항생제를 2주째 맞는 감염심내막염 환자가 열이 내렸다고 치료를 그만두겠다고 할 때 알맞은 설명을 묻습니다. 결론은 증식물 속 세균까지 없애려면 정해진 기간의 정맥 투여를 마쳐야 한다(③)는 설명입니다.
1. 원리: 증식물 속 세균에는 약이 잘 닿지 않는다 감염심내막염의 세균은 판막에 생긴 증식물 안에 섬유소와 혈소판으로 둘러싸여 숨어 있습니다. 증식물에는 혈관이 없어 혈액 속 항생제가 안쪽까지 잘 스며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높은 농도의 항생제를 정맥으로 수 주간 꾸준히 투여해야 세균을 없앨 수 있습니다. 열이 내린 것은 치료에 반응하고 있다는 좋은 신호이지만 완치의 기준은 아닙니다.
2. 정답 ③ 정해진 기간의 정맥 투여를 끝까지 열이 내려도 처방된 기간의 정맥 투여를 마쳐야 남은 세균이 다시 자라는 재발과 판막 파괴, 색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료 효과는 체온 추이와 함께 반복 혈액배양이 음성으로 바뀌는지로 확인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항생제를 1주를 넘겨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설명은 이 질환에 맞지 않습니다. 감염심내막염은 균과 약물에 따라 수 주의 투여가 필요한 대표적 질환입니다. ② 열이 내렸다고 바로 끊고 경과만 보면 증식물 속 세균이 남아 재발할 수 있습니다. ④ 열이 다시 날 때에만 맞으면 된다는 간헐 투여는 농도 유지가 되지 않아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재발 시 감염이 더 진행된 상태가 됩니다. ⑤ 해열제는 체온만 낮출 뿐 세균을 없애지 못하며, 오히려 열을 가려 재발 징후를 놓치게 할 수 있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열이 내려도 증식물 속 세균은 남아 있다. 감염심내막염은 정해진 기간을 끝까지 정맥으로 치료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반코마이신 등을 쓰면 신기능과 혈중 약물 농도를 확인하고 이명, 청력 저하 같은 이독성 증상을 관찰합니다. • 장기 정맥 투여를 위한 정맥 접근로는 감염 없이 관리하고, 열 재상승이나 새 심잡음, 색전 증상은 즉시 보고합니다. • 발치 전 예방적 항생제는 감염을 막기 위한 단회 투여로, 이미 생긴 감염의 치료와 구별합니다.
환자감염심내막염, 정맥 항생제 2주째
호소 열이 내리고 몸이 좋아진 환자가 입원 생활이 힘들어 "이제 괜찮으니 그만 맞겠다"고 말한다.
판단• 열 감소는 치료 반응이지만 증식물 속 세균이 모두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다.• 중간에 중단하면 재발과 판막 파괴, 색전의 위험이 커진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가 치료를 그만두려는 이유와 불편감을 듣는다.• 수행: 증식물에는 혈관이 없어 약이 잘 닿지 않으므로 정해진 기간을 마쳐야 한다고 쉬운 말로 설명하고, 남은 일정과 퇴원 후 계획을 안내한다.• 평가: 환자가 치료를 이어 가겠다고 하는지 확인하고 체온과 혈액배양 결과를 추적한다.
핵심 포인트: 열이 내려도 처방된 기간의 정맥 항생제 치료를 끝까지 마쳐야 한다.
증식물 (Vegetation) — 감염된 판막에 세균, 혈소판, 섬유소가 엉겨 붙은 덩어리로, 혈관이 없어 약이 속까지 잘 닿지 않습니다.
혈액배양 (Blood Culture) — 혈액을 배지에서 키워 세균의 유무와 종류, 듣는 항생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독성 (Ototoxicity) — 일부 항생제가 귀의 청각과 균형 기관을 손상시켜 이명이나 청력 저하를 일으키는 이상반응입니다.
재발 (Relapse) — 치료가 충분하지 않아 남은 세균이 다시 자라 감염이 되살아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