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는 경험을 익히는 과정이므로 수유 전 배가 고플 때 숟가락으로 한두 숟가락부터 시작하고 이어서 젖을 먹인다. 젖병에 섞어 먹이면 씹고 삼키는 연습이 되지 않는다. 배가 부른 뒤에 주면 거부하기 쉽다는 점과, 처음부터 양을 많이 주지 않는다는 점이 함정이다.
이유식의 첫 목적은 영양 공급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받아 삼키는 새로운 먹기 방식을 익히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주 영양은 아직 젖이므로, 이유식은 수유 전 배가 고플 때 숟가락으로 한두 숟가락부터 시작하고 이어서 젖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여야 새로운 음식에 관심을 보이고 시도를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5번이 정답입니다. 먹이는 양은 처음에는 적게 시작해 아기의 반응을 보며 천천히 늘립니다. 처음에는 맛과 질감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이므로 먹은 양이 적어도 실패로 보지 않습니다.
이유식 시작의 기본 원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식품을 새로 시작하고 며칠 간격을 두어 반응을 살핍니다. 그래야 발진, 구토, 설사 같은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 원인 식품을 가릴 수 있습니다. 쌀미음처럼 알레르기가 적고 묽은 것부터 시작해 농도와 종류를 넓혀 갑니다. 젖병에 섞어 먹이지 않으며, 간이나 꿀 같은 위험한 식품은 시기에 맞게 신중히 다룹니다. 아기가 거부하면 강요하지 않고 다른 날 다시 시도합니다. 알레르기가 걱정되는 식품도 시기를 무조건 늦추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해 정하도록 안내합니다.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2번입니다. 수유를 충분히 마쳐 배가 부를 때 먹이면 먹기 편할 것 같지만, 배가 부르면 새 음식에 관심이 없어 거부하기 쉽고 이유식에 대한 첫 경험이 나빠집니다. 3번은 여러 곡물을 섞으면 이상반응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4번은 처음부터 많은 양을 주면 아기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젖 섭취만 줄어든다는 점에서 맞지 않습니다. 1번처럼 젖병에 섞는 것은 숟가락 연습이 되지 않고 과식과 질식 위험이 있습니다.
임상에서는 부모의 조급함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며칠 숟가락으로 몇 번 받아먹는 정도만 해도 성공이므로, 양이 적어도 걱정하지 않도록 격려합니다. 아기가 숟가락을 혀로 밀어내는 것은 거부가 아니라 아직 삼키는 기술이 익숙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반응일 수 있음을 알려 주고, 새 식품마다 반응을 기록해 두도록 교육합니다.
환자생후 6개월 영아의 어머니
상황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며 먹이는 방법을 묻는다.
검사·징후• 이유식의 첫 목적은 영양 공급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받아 삼키는 방식을 익히는 것이다• 이 시기의 주 영양은 아직 젖이다• 배가 고파야 새 음식에 관심을 보이고 받아들인다
판단수유 전 배고플 때 숟가락으로 한두 숟가락을 먹이고 이어서 젖을 먹인다. 배가 부를 때는 거부하기 쉽고, 젖병에 섞으면 숟가락 연습이 되지 않으며 질식 위험이 있다.
간호 순서• 사정: 어머니의 계획과 걱정, 아기의 반응을 확인한다• 수행: 한 번에 한 가지 식품만 며칠 간격으로 시작하고 양은 적게 시작해 천천히 늘리게 한다• 평가: 발진, 구토, 설사 같은 이상반응을 기록하는지 보고 거부하면 강요하지 않게 한다
핵심 포인트: 이유식은 수유 전 배고플 때 숟가락으로 한두 숟가락부터 시작한다
이유식 (Complementary feeding) — 젖 이외의 음식을 숟가락으로 먹기 시작하는 과정이다. 처음 목적은 영양보다 새로운 먹기 방식의 습득이다.
단일 식품 도입 (Single food introduction) — 한 번에 한 가지 식품을 새로 시작하고 며칠 간격을 두는 원칙이다. 이상반응의 원인 식품을 가리기 위해서이다.
쌀미음 (Rice gruel) — 알레르기가 적고 묽어 이유식의 첫 식품으로 쓰인다. 농도와 종류는 반응을 보며 천천히 넓힌다.
식품 알레르기 (Food allergy) — 특정 식품에 대한 면역 과민반응이다. 발진, 구토, 설사가 나타나면 새로 시작한 식품을 의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