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미숙하고 위 용적이 작아 수유 뒤 소량을 게우는 일이 흔하며, 체중이 잘 늘면 정상으로 본다. 분출성 구토와 체중 감소는 유문협착을, 초록색 담즙성 구토는 장회전이상을 의심하는 신호다. 잘 자라는 아기의 게움을 질환으로 보고 수유를 끊는 것이 함정이다.
수유 뒤 젖을 조금씩 게우지만 체중이 잘 늘고 다른 증상이 없는 2주 신생아는 생리적 게움입니다. 신생아는 식도와 위 사이의 하부식도괄약근이 미숙하고, 위 용적이 작으며, 위가 수평에 가깝게 놓여 있어 먹은 것이 쉽게 되올라옵니다. 이는 질병이 아니라 성숙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이고, 성장이 정상이면 치료 없이 지켜봅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는 조임근이 덜 자라 흔히 생기는 일이라고 설명하는 2번이 정답입니다. 이런 게움은 대개 생후 첫 해 중반 무렵부터 점차 줄어드는 경과를 보입니다.
정상 게움과 병적 구토를 가르는 기준은 구토의 양상과 성장입니다. 정상 게움은 소량이고 힘을 주지 않고 흘러나오며 체중이 잘 늘고 아기가 편안합니다. 유문협착은 생후 수주에 시작되는 힘 있는 분출성 구토, 먹은 직후 다시 먹으려는 보챔, 체중 감소가 특징입니다. 장회전이상과 중장꼬임은 초록색 담즙성 구토와 복부 팽만, 처짐이 경고 신호입니다. 위장염은 구토에 설사와 발열이 더해집니다. 즉 구토의 색, 힘, 체중 곡선 세 가지를 같이 보면 정상과 병적 상태를 대부분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1번 유문협착입니다. 이 보기는 분출성 구토가 반복되고 체중이 늘지 않거나 줄며, 상복부에서 올리브 모양의 덩어리가 만져지는 영아라면 정답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수술 전에 수분과 전해질 상태부터 교정합니다. 이 아기는 소량 게움뿐이고 체중이 잘 늘고 있어 맞지 않습니다. 4번 장꼬임도 초록색 담즙성 구토가 있어야 하므로 이 상황과 다릅니다. 이 문항은 구토의 양상과 성장 상태를 함께 보는 습관을 묻는 것입니다.
임상에서는 어머니의 걱정을 줄이는 교육이 간호의 핵심입니다. 수유 중과 수유 뒤에 트림을 충분히 시키고, 과식하지 않게 하며, 수유 뒤 잠시 상체를 세워 안아 주도록 알려 줍니다. 동시에 구토가 분출성으로 바뀌거나, 초록색이 섞이거나, 체중이 늘지 않거나, 처지고 열이 나면 바로 오도록 경고 신호도 같이 설명합니다. 잘 자라는 아기의 게움 때문에 수유를 끊거나 분유를 바꾸는 일은 권하지 않습니다.
환자생후 2주 신생아
호소 어머니가 수유 뒤에 젖을 조금씩 게우는 것을 걱정한다.
검사·징후• 게움은 소량이고 힘없이 흘러나온다• 체중이 잘 늘고 아기는 편안해 보인다• 하부식도괄약근이 미숙하고 위 용적이 작으며 위가 수평에 가깝다
판단 질병이 아니라 성숙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인 생리적 게움이다. 힘 있는 분출성 구토와 체중 감소는 유문협착, 초록색 담즙성 구토와 복부 팽만은 장꼬임, 설사와 발열이 더해지면 위장염을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구토의 양, 색, 힘과 체중 곡선을 함께 확인한다• 수행: 조임근이 덜 자라 흔히 생기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트림과 수유 뒤 상체 세워 안기를 알려 준다• 평가: 분출성으로 바뀌거나 초록색이 섞이거나 처지고 열이 나면 바로 오도록 안내했는지 본다
핵심 포인트: 체중이 잘 늘고 편안한 소량 게움은 지켜보되 경고 신호는 알려 준다
생리적 게움 (Physiological regurgitation) — 소량의 젖이 힘없이 흘러나오는 정상 현상이다. 체중이 잘 늘면 치료 없이 지켜본다.
하부식도괄약근 (Lower esophageal sphincter) — 식도와 위 사이의 조임근이다. 신생아는 이것이 미숙해 위 내용물이 쉽게 되올라온다.
유문협착 (Pyloric stenosis) — 생후 수주에 시작되는 분출성 구토, 먹은 직후 보챔, 체중 감소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