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성이 몇 년 전 유방암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몇 주간 허벅지가 뻐근하게 아프다가 오늘 침대에서 몸을 돌리는 중 다리에서 뚝 소리가 나며 극심한 통증과 함께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고 신고되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암세포가 뼈로 퍼져 뼈조직을 약화시킨 상태에서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뼈가 부러지는 병리적 골절이다✓ 정답
2약해진 척추뼈 몸통이 일상적인 압력에도 견디지 못해 저절로 눌려 주저앉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이 발생한 상태이다
3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근육세포가 손상되며 소변 색이 진해지는 횡문근융해증이 다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4관절 안에 요산 결정이 쌓이며 급격한 염증을 일으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급성 통풍발작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5장시간 압박으로 근육을 둘러싼 구획 내부 압력이 올라가며 혈류가 막히는 비외상성 급성구획증후군이 발생한 상태이다
해설
과거 유방암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수 주간 지속된 국소 뼈통증 뒤에 경미한 움직임만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암의 골전이로 뼈가 약해져 생긴 병리적 골절을 의심해야 하며, 외상이나 특정 자세 없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전형적인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주로 척추)과는 선행 통증 병력과 골절 부위로 감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