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집행은 계고 → 통지 → 실행 → 비용징수 순서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계고는 의무자에게 상당한 이행 기간을 정해 의무 이행을 명하고, 불이행 시 대집행을 하겠다고 서면으로 경고하는 단계이다.
통지는 계고에도 불구하고 의무자가 이행하지 않을 경우, 대집행을 실행할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을 알리는 별도의 절차이다. 계고가 '이행 명령 + 경고'라면, 통지는 '실행 예고'에 가깝다.
계고 없이 곧바로 대집행을 실행하는 것은 위법하다. 계고는 대집행의 전제 요건이므로, 문제에서 최초의 의사표시가 의무 이행을 명하고 경고하는 내용이라면 실행이나 비용징수가 아닌 계고 단계로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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