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정맥 채혈로 혈액배양, 응고검사(청색 튜브), 혈청 생화학 검사, 일반혈액검사(EDTA 튜브)를 모…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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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문제

한 번의 정맥 채혈로 혈액배양, 응고검사(청색 튜브), 혈청 생화학 검사, 일반혈액검사(EDTA 튜브)를 모두 채취하려 한다. 채혈 순서로 옳은 것은?

해설
채혈 순서는 튜브 속 첨가제가 다음 튜브로 옮겨가 결과를 왜곡하지 않도록 정해져 있다. 오염을 막아야 하는 혈액배양을 가장 먼저 채취하고, 이어 응고검사용 구연산 튜브, 혈청 튜브, heparin 튜브, EDTA 튜브 순서로 채취한다. EDTA가 먼저 들어가면 칼슘이 결합되어 응고검사와 칼슘 값이 틀어지고 칼륨이 거짓으로 높게 나올 수 있다. 첨가제 오염 방지가 핵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중증 천식으로 삽관한 환자의 호흡수를 28회/분으로 올린 뒤 혈압이 떨어지고 최고기도압이 상승했다. 호기 끝에도 호기 유량이 0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기전과 조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채혈 순서의 기본 원리
여러 진공채혈관을 한 번의 정맥 천자로 연속 채혈할 때는 튜브 간 첨가물 교차 오염(additive carryover)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앞 튜브에 들어 있던 항응고제나 보존제가 다음 튜브로 미량이라도 딸려 들어가면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 특히 응고검사(citrate tube)와 혈청 생화학 검사(serum tube)가 오염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채혈 순서는 첨가물이 없는 배양병을 가장 먼저, 첨가물이 검사에 미치는 영향이 큰 튜브를 영향이 작은 튜브보다 앞에 두는 방식으로 정해집니다.

보기별 감별 포인트
정답은 4번입니다. 혈액배양병을 첫 번째로 놓는 이유는 피부 소독 후 천자 직후의 혈액이 미생물 오염 위험이 가장 낮고, 배양병 안에는 항응고제가 없어 다른 튜브로 오염을 옮길 가능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배양병 다음에는 응고검사용 청색 튜브(3.2% sodium citrate)를 놓습니다. citrate는 칼슘을 킬레이트(chelate)하여 항응고 작용을 하는데, 앞 튜브의 EDTA나 헤파린이 미량 혼입되면 칼슘 의존성 응고인자 활성이 억제되어 aPTT·PT가 거짓으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2] 혈청 튜브는 응고 활성제나 젤 분리제가 들어 있지만 citrate 검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응고 튜브 뒤에 오고, EDTA 튜브는 EDTA가 칼슘·마그네슘·칼륨 측정값을 크게 왜곡할 수 있어 가장 마지막에 배치합니다.

순서튜브첨가물오염 시 주로 영향받는 검사
1혈액배양병무첨가(SPS 포함 가능)미생물 배양 오염
2청색 튜브3.2% sodium citratePT, aPTT, 응고인자
3혈청 튜브응고 활성제, 젤 분리제전해질, 효소, 호르몬 등
4EDTA 튜브K2/K3 EDTACBC, 혈구 관찰


오답 보기가 틀린 이유
1번(EDTA → 혈청 → 응고 → 혈액배양)은 EDTA가 첫 튜브이므로 뒤따르는 응고 튜브와 혈청 튜브의 칼슘·칼륨 측정이 오염될 수 있고, 혈액배양이 마지막이라 피부 상재균 오염 위험도 커집니다. 2번(혈청 → 혈액배양 → EDTA → 응고)는 혈청 튜브의 응고 활성제가 응고 튜브로 넘어가면 응고인자가 활성화되어 응고시간이 거짓으로 단축될 수 있습니다. 3번(응고 → EDTA → 혈액배양 → 혈청)은 응고 튜브가 첫 번째인 점은 옳지만 혈액배양이 중간에 있어 오염 관리 원칙에 어긋납니다. 5번(혈액배양 → EDTA → 혈청 → 응고)는 EDTA가 응고 튜브보다 앞에 있어 citrate 검사에 EDTA가 혼입될 위험이 있습니다.

임상·국시 관점에서 기억할 점
혼동 주의! 채혈 순서를 외울 때 “배양 → citrate(청) → 혈청(또는 SST) → EDTA(보라)”로 기억하되, 헤파린 튜브(녹색)가 포함되면 혈청 튜브와 EDTA 사이에 옵니다. 핵심! citrate 튜브는 반드시 혈액이 눈금선까지 정확히 차야 citrate와 혈액 비율이 1:9로 유지되어 정확한 응고검사가 가능합니다. [2] 채혈 직후에는 튜브를 부드럽게 3~4회 전도 혼합하되 강하게 흔들면 용혈이 생겨 LDH, 칼륨, AST 등이 거짓 상승할 수 있습니다. EDTA 튜브의 칼륨염(K2/K3 EDTA)이 혈청 튜브로 역류하면 칼륨이 거짓으로 높게 측정되므로, 채혈관을 거꾸로 세운 채 주사기로 혈액을 밀어 넣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International Council for Standardization in Haematology (ICSH) recommendations for processing of blood samples for coagulation testing.가이드라인Kitchen S, Adcock DM, Dauer R, Kristoffersen AH, Lippi G, Mackie I (2021) · DOI: 10.1111/ijlh.13702

임상 시나리오

진공채혈관 채혈 순서첨가물 교차 오염을 막는 표준 순서

채혈 순서는 첨가물이 없는 배양병을 가장 먼저, 검사 왜곡이 큰 튜브를 뒤로 배치한다. 기본 순서는 혈액배양 → citrate(청) → 혈청(SST) → EDTA(보라)이다.

citrate 튜브는 앞 튜브의 EDTA나 헤파린이 혼입되면 칼슘이 킬레이트되어 aPTT·PT가 거짓 연장될 수 있어 혈청 튜브보다 먼저 채혈한다.

EDTA 튜브는 칼슘·마그네슘·칼륨 측정을 크게 왜곡하므로 가장 마지막에 채혈한다. 헤파린 튜브가 포함되면 혈청 튜브와 EDTA 사이에 둔다.

주의

citrate 튜브는 혈액이 눈금선까지 정확히 차야 citrate와 혈액 비율이 1:9로 유지된다. 채혈 후 강하게 흔들면 용혈이 생겨 LDH·칼륨 검사가 왜곡되므로 부드럽게 3~4회 전도 혼합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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