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여성이 넘어져 대퇴 경부 골절로 입원했다. 수술을 가능한 빨리 하려는 이유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문제집 보기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문제

84세 여성이 넘어져 대퇴 경부 골절로 입원했다. 수술을 가능한 빨리 하려는 이유로 옳은 것은?

해설
노인 고관절 골절 환자는 수술이 늦어져 침상에 오래 있으면 흡인성 폐렴, 심부정맥혈전과 폐색전, 욕창, 섬망, 근력 저하 같은 합병증이 빠르게 늘어 사망률이 높아지므로, 상태가 허락하면 대개 48시간 안에 수술하고 조기 보행을 시작한다. 대퇴 경부 골절은 혈류가 약해 저절로 잘 붙지 않는다. 노인도 통증을 느낀다. 금식이 길면 탈수와 섬망이 악화된다. 부동의 합병증이 단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중증 천식으로 삽관한 환자의 호흡수를 28회/분으로 올린 뒤 혈압이 떨어지고 최고기도압이 상승했다. 호기 끝에도 호기 유량이 0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기전과 조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정답 해설
대퇴 경부 골절은 고관절 골절 중에서도 노인에게 매우 흔하고, 낙상 후 발생하면 거동이 급격히 제한되는 손상입니다. 이 질문의 핵심은 수술 시기(early surgery)를 결정할 때 단순히 뼈의 국소적 문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침상 안정이 노인 환자에게 미치는 전신적 영향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고관절 골절 노인에서 조기 수술이 권장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침상 안정 기간이 길어질수록 폐렴, 정맥혈전색전증, 욕창, 섬망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넘어진 뒤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오래 누워 있으면 호흡 깊이가 얕아지고 기침으로 분비물을 배출하기 어려워져 저환기(hypoventilation)와 무기폐(atelectasis)가 생기기 쉽고, 이는 곧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지 근육 펌프 작용이 줄어들면 정맥 정체(venous stasis)가 발생해 심부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위험이 커집니다. 피부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욕창(pressure injury)이 생기고, 낯선 환경과 통증, 수면 장애, 감각 박탈 등이 겹쳐 섬망(delirium)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모든 합병증은 입원 기간을 늘리고 사망률까지 높일 수 있어, 수술을 안전하게 앞당길 수 있다면 빠르게 시행하는 것이 예후에 유리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Early surgical intervention is associated with improved outcomes in hip fracture care”라고 하여, 고관절 골절 치료에서 조기 수술이 더 나은 결과와 연관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1]. 이는 단순한 경험적 권고가 아니라, 침상 안정 기간을 줄여 합병증을 예방한다는 병태생리적 근거와 연결됩니다.

혼동 주의! 보기 1번은 골절이 어긋난 채로 붙는 ‘부정유합(malunion)’을 연상시키지만, 대퇴 경부 골절은 자연적으로 붙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아니라 수술적 고정이나 인공관절 치환이 필요한 손상입니다. 수술이 늦어진다고 해서 뼈가 더 단단해지지도 않고(보기 2번), 노인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보기 4번). 수술 전 금식은 회복 속도와 직접적인 비례 관계가 없으며(보기 5번), 오히려 불필요하게 긴 금식은 탈수와 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구분조기 수술지연된 수술
침상 안정 기간짧음길어짐
폐렴·무기폐 위험상대적으로 낮음저환기·분비물 정체로 증가
혈전색전증 위험상대적으로 낮음정맥 정체로 증가
욕창·섬망 위험상대적으로 낮음부동·환경 변화 누적으로 증가
예후개선된 결과와 연관합병증·사망률 증가 가능


다만 근거 자료는 직접 작용 경구용 항응고제(DOAC)를 복용 중인 환자에서 수술 시기에 따른 출혈 위험을 비교하는 연구 프로토콜로, DOAC 복용 환자에서는 조기 수술이 출혈 위험을 높이지 않는지가 아직 명확히 합의되지 않았다고도 언급합니다 [1]. 즉, 일반적인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는 조기 수술이 원칙이지만, 항응고제 사용자에서는 약물의 마지막 복용 시각, 신기능, 마취 방법, 수술의 긴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술 시기를 개별화해야 합니다. 국시 관점에서는 핵심! ‘고관절 골절 노인에서 조기 수술의 목적은 침상 안정 합병증 예방’이라는 큰 원칙을 먼저 잡고, 항응고제 복용력이 있으면 출혈 위험과의 균형을 추가로 고려한다는 흐름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lood Transfusion Risk Following Early Versus Delayed Surgery in Hip Fracture Patients on Direct Oral Anticoagulants: A Study Protocol for a Natural Experiment.일반논문Schiepers T, Smeeing D, Wijnen H, Willems H, Wijdicks FJ, Flikweert E, Kempen D, Bosma E, Hegeman JH, Emmelot-Vonk M, van der Velde D, Schuijt HJ. (2026) · DOI: 10.3390/jcm15020758

임상 시나리오

고관절 골절 노인의 조기 수술 간호침상 안정 합병증을 막는 것이 핵심

고관절 골절 노인은 조기 수술이 원칙이며, 가능하면 24~48시간 이내 시행한다. 침상 안정 기간이 길어질수록 폐렴, 정맥혈전색전증, 욕창, 섬망 위험이 증가한다.

수술 전 간호에서는 통증 조절과 함께 심호흡·기침 격려, 하지 펌프 운동, 체위 변경을 시작해 부동 합병증을 예방한다. 수술 전 금식은 6시간(고형식) 정도로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장기 금식은 피한다.

주의

DOAC 등 항응고제 복용 환자는 조기 수술 시 출혈 위험을 개별 평가해야 하며, 무조건적인 수술 지연도 합병증을 높이므로 다학제적 판단이 필요하다.

핵심 개념

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7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