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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문제

유기인계 살충제를 마시고 내원한 환자가 침을 흘리고 땀이 많으며 설사, 기관지 분비물 증가, 축동, 서맥을 보인다. 해독을 위해 투여할 약물과 그 효과를 판단하는 지표로 옳은 것은?

해설
유기인계는 아세틸콜린 분해 효소를 억제해 부교감 작용이 과다해지므로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하는 atropine을 준다. 투여 목표는 기관지 분비물이 마르고 호흡이 좋아지는 것이며, 동공 크기는 목표 지표로 쓰지 않는다. naloxone은 아편유사제, 플루마제닐은 benzodiazepine, N-acetylcysteine은 acetaminophen 해독제다. 분비물 과다가 사망 원인이라는 점이 단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ARDS 환자의 산소화를 개선하려고 인공호흡기의 호기말양압(PEEP)을 8에서 14cmH₂O로 올렸다. 30분 뒤 혈압이 118/70에서 86/52mmHg로 떨어…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유기인계(organophosphate) 살충제 중독은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acetylcholinesterase) 효소를 �제하여 시냅스와 신경근 접합부에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콜린성 증후군(acute cholinergic syndrome)입니다 . 문제에서 제시된 침 흘림(sialorrhea), 땀 증가, 설사, 기관지 분비물 증가, 축동(miosis), 서맥(bradycardia)은 모두 무스카린성 수용체(muscarinic receptor)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입니다 .

치료의 핵심은 무스카린성 수용체를 차단하는 atropine을 신속히 투여하여 분비물과 서맥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유기인계 중독에서는 진단이 임상적으로 이루어지며, 특정 화합물의 확인을 기다리며 치료를 지연해서는 안 됩니다 . atropine은 아세틸콜린이 무스카린성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경쟁적으로 차단하므로, 기관지 분비물 증가와 침 분비를 줄이고 서맥을 개선합니다.

혼동 주의! atropine 투여의 효과 판정 지표는 동공 확대가 아닙니다. 축동은 무스카린성 증상이지만, atropine 용량을 조절할 때 동공 크기를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동공은 국소적 요인이나 저산소증 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신뢰도가 낮습니다. atropine 적정 투여의 일차적 목표는 기관지 분비물이 마르고 청진상 수포음(rale)이 사라지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분비물이 조절되지 않으면 기도 폐쇄와 흡인으로 이어져 호흡부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보기약물작용 기전적응증효과 판정 지표
1, 3atropine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유기인계 중독의 콜린성 증상기관지 분비물 감소, 청진상 호전
2naloxone오피오이드 수용체 길항오피오이드 중독호흡수 회복, 의식 회복
4flumazenil벤조디아제핀 수용체 길항벤조디아제핀 중독의식 회복
5N-acetylcysteine글루타티온 전구체아세트아미노펜 중독간 효소 수치 호전


유기인계 중독에서 atropine은 고용량이 필요할 수 있으며, 증상이 조절될 때까지 반복 투여하거나 지속 정주합니다. 한 증례에서는 chlorpyrifos 200 mL를 마신 환자에게 초기 atropine 36 mg을 투여하고 이후 9.6 mg/h로 지속 정주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 이는 일반적인 서맥 치료 용량보다 훨씬 높은 용량으로, 유기인계 중독에서는 아세틸콜린의 과도한 축적을 충분히 차단할 만큼 atropine을 적극적으로 증량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핵심! naloxone, flumazenil, N-acetylcysteine은 각각 오피오이드, 벤조디아제핀,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에 쓰는 해독제이므로 유기인계 중독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기 1의 atropine 자체는 맞는 약물이지만, 효과 판정 지표를 동공 확대로 본 점이 틀렸습니다. 유기인계 중독에서 atropine의 적정 용량은 동공 크기가 아니라 기관지 분비물의 감소와 청진 소견의 호전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유기인계 중독 아트로핀 적정 투여분비물 조절이 핵심 목표

유기인계 중독에서 아트로핀은 무스카린성 증상을 차단하기 위해 신속히 투여하며, 효과 판정은 기관지 분비물 감소와 청진상 수포음 소실을 기준으로 한다.

아트로핀은 고용량이 필요할 수 있으며, 증상이 조절될 때까지 반복 투여하거나 지속 정주한다. 예로 클로르피리포스 200 mL 음독 환자에게 초기 36 mg 투여 후 9.6 mg/h로 지속 정주한 사례가 있다.

주의

동공 크기는 아트로핀 용량 조절의 지표로 사용하지 않는다. 동공은 국소 요인이나 저산소증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신뢰도가 낮으며, 분비물이 조절되지 않으면 기도 폐쇄와 흡인으로 호흡부전이 악화될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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