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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문제

우상엽 폐암 환자가 아침부터 얼굴과 목, 오른팔이 붓고 목의 정맥이 불룩하며 숨이 차다고 한다. 누우면 더 답답하다고 한다. 간호사의 판단과 행동으로 옳은 것은?

해설
폐암 종양이 상대정맥을 누르면 머리와 목, 팔에서 돌아오는 혈액이 막혀 얼굴과 팔 부종, 경정맥 팽창, 호흡곤란이 생기며, 기도 부종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응급이다. 앉혀 정맥 배출을 돕고 즉시 보고한다. 알레르기 반응은 두드러기와 급성 경과를 보인다. 다리를 올리고 눕히면 상체 울혈이 심해진다. 팔만 압박하면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 종양 위치와 부종 분포가 단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ARDS 환자의 산소화를 개선하려고 인공호흡기의 호기말양압(PEEP)을 8에서 14cmH₂O로 올렸다. 30분 뒤 혈압이 118/70에서 86/52mmHg로 떨어…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우상엽 폐암 환자에게서 얼굴·목·오른팔 부종, 목정맥 확장, 누우면 심해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난 상황입니다. 폐암이라는 기저질환과 증상의 분포를 함께 고려하면 상대정맥 증후군(superior vena cava syndrome, SVCS)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병태생리
상대정맥은 머리·목·양팔에서 되돌아오는 정맥혈을 우심방으로 보내는 큰 혈관입니다. 우상엽 폐암이 종격동 쪽으로 자라면서 상대정맥을 외부에서 누르거나 혈관벽을 침범하면 정맥 환류가 막힙니다. 이로 인해 상대정맥이 담당하는 부위, 즉 얼굴·목·상지에 정맥압이 상승하고 부종과 정맥 확장이 나타납니다 [1][2]. 악성 상대정맥 증후군은 외부 압박, 혈관벽 침윤, 혈전에 의한 내부 폐색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누우면 더 답답하다고 호소하는 것은 중력의 영향을 받지 못하고 상대정맥 환류 장애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중력이 정맥 환류를 일부 도와주므로 증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상대정맥 증후군의 지지 요법으로 핵심! 머리를 높이는 자세와 산소 투여가 권고됩니다 [4].

보기별 판단
보기판단근거
1. 알레르기 반응부적절알레르기는 두드러기·가려움·저혈압 등 전신 반응이 주로 나타나며, 우상엽 폐암의 해부학적 위치와 증상 분포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2. 상대정맥 압박적절폐암 환자에서 얼굴·목·상지 부종과 목정맥 확장, 누우면 심해지는 호흡곤란은 상대정맥 증후군의 전형적 증상입니다 [1][4].
3. 우심부전 악화부적절우심부전은 하지 부종·간비대·경정맥 확장이 주로 나타나며, 얼굴과 상지에 국한된 부종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4. 림프부종부적절림프부종은 림프절 절제나 방사선 치료 후 한쪽 팔에 서서히 발생하는 비함요성 부종이 전형적이며, 목정맥 확장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5. 갑상선 비대부적절갑상선 비대는 목 앞쪽 종물과 압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얼굴·상지 부종과 목정맥 확장을 주 증상으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간호 실무 적용
상대정맥 증후군이 의심되면 환자를 앉히거나 머리를 높인 자세를 취하게 하여 정맥 환류를 돕고, 산소포화도를 확인하며 즉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상대정맥 증후군은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지만 드물게 상기도 폐색이나 두개내압 상승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2][3]. 따라서 활력징후와 호흡 상태, 의식 수준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상지에서는 혈압을 측정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능하면 하지에 정맥로를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대정맥 환류가 막힌 상태에서 상지로 수액이나 약물을 주입하면 정맥압을 더 높이고 약물이 심장으로 제대로 도달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동 주의! 상대정맥 증후군의 얼굴·목 부종은 아나필락시스의 혈관부종과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는 수분~수시간 내 급격히 발생하고 가려움·두드러기·저혈압·기관지경련이 동반되는 반면, 상대정맥 증후군은 폐암처럼 종격동을 침범할 수 있는 기저질환이 있고 목정맥 확장과 상지 부종이 특징적입니다. 우상엽 폐암은 해부학적으로 상대정맥과 가까워 상대정맥 증후군을 일으키기 쉬운 위치입니다 [1]. 폐암 환자에서 얼굴·목·상지 부종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면 상대정맥 증후군을 우선적으로 감별해야 합니다 [3][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ntemporary management of superior vena cava syndrome.일반논문Sen I, Gloviczki P, Kalra M, Bjarnason H. (2026) · DOI: 10.1016/j.jvsv.2026.102491
  • [2]
    Superior vena cava syndrome.일반논문Klein-Weigel PF, Elitok S, Ruttloff A, Reinhold S, Nielitz J, Steindl J (2020) · DOI: 10.1024/0301-1526/a000908
  • [3]
    Malignant Superior Vena Cava Syndrome: A Scoping Review.일반논문Wright K, Digby GC, Gyawali B, Jad R, Menard A, Moraes FY (2023) · DOI: 10.1016/j.jtho.2023.04.019
  • [4]
    Rapid Fire: Superior Vena Cava Syndrome.일반논문Zimmerman S, Davis M (2018) · DOI: 10.1016/j.emc.2018.04.011

임상 시나리오

상대정맥 증후군 간호 가이드폐암 환자 얼굴·상지 부종 시 즉시 대응

상대정맥 증후군이 의심되면 즉시 환자를 앉히거나 머리를 높인 자세를 취하게 하여 정맥 환류를 돕고 산소포화도를 확인한다.

활력징후와 호흡 상태, 의식 수준을 면밀히 관찰하며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드물게 상기도 폐색이나 두개내압 상승으로 진행할 수 있다.

상지에서는 혈압을 측정하지 않고 가능하면 하지에 정맥로를 확보한다. 상지로 수액이나 약물을 주입하면 정맥압이 더 높아지고 약물이 심장에 제대로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

주의

얼굴·목 부종이 아나필락시스의 혈관부종과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폐암처럼 종격동을 침범할 기저질환이 있고 목정맥 확장이 동반되면 상대정맥 증후군을 우선 의심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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