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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5회
문제

insulin을 쓰는 당뇨병 환자에게 몸이 아파 식사를 잘 못할 때의 관리를 교육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해설
몸이 아프면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에 먹지 않아도 혈당이 오를 수 있어 기저 insulin을 건너뛰면 케톤산증 위험이 커지므로 재교육이 필요하다. 식사량에 맞춘 조절은 의료진과 정한 방법을 따른다. 혈당을 자주 재고 수분을 충분히 마시며, 혈당이 높으면 케톤을 확인한다. 구토가 이어지면 탈수와 케톤산증이 빠르게 진행한다. 기저 insulin 유지가 핵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ARDS 환자의 산소화를 개선하려고 인공호흡기의 호기말양압(PEEP)을 8에서 14cmH₂O로 올렸다. 30분 뒤 혈압이 118/70에서 86/52mmHg로 떨어…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Sick day management의 핵심 원칙
아픈 날(sick day)에는 감염, 발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카테콜아민, 글루카곤) 분비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커지고 간에서 포도당 생성이 늘어나 혈당이 오르기 쉽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이런 스트레스 상황 자체가 케톤산증(DKA)으로 진행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1]. 따라서 sick day 관리의 기본은 인슐린을 중단하지 않으면서 혈당과 케톤을 더 자주 감시하고, 수분과 탄수화물 섭취를 유지하는 것입니다[1][2].

핵심! 식사를 못 하더라도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은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간에서 지속적으로 포도당이 생성되기 때문에, 인슐린이 끊기면 오히려 혈당이 급상승하고 지방 분해가 촉진되어 케톤이 만들어집니다[2][4].

보기별 분석

보기교육 내용 평가근거
1. 평소보다 자주, 3~4시간마다 혈당 측정적절함. sick day에는 혈당 변동이 커지므로 모니터링 빈도를 높여야 함[1][2]
2. 물이나 국물로 수분 충분히 섭취적절함. 발열·구토·고혈당으로 인한 탈수와 저혈량(hypovolemia)을 예방함[2][4]
3. 혈당이 계속 높으면 소변 케톤 확인적절함. 고혈당이 지속되면 케톤 생성 여부를 확인해 DKA 진행을 조기에 발견해야 함[1][4]
4. 밥을 못 먹는 날은 기저 insulin도 건너뜀부적절 — 재교육 필요. 식사량 감소를 이유로 인슐린을 중단하면 고혈당, 케톤산증, 고삼투압고혈당증후군(HHS) 같은 당뇨병 위기로 진행할 수 있음[2]
5. 구토가 계속되면 참지 않고 병원 방문적절함.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지속 구토는 탈수와 전해질 이상을 악화시키므로 의료기관 평가가 필요함[2][4]


왜 기저 인슐린을 중단하면 안 되는가
식사를 거의 못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 몸은 생명 유지를 위해 간에서 당신생(gluconeogenesis)과 글리코겐 분해를 통해 포도당을 계속 혈액으로 내보냅니다. 기저 인슐린은 이렇게 간에서 나오는 포도당을 억제하고, 지방 조직이 과도하게 분해되어 케톤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해지면 세포가 포도당을 쓰지 못하고 지방을 연소하면서 케톤체가 축적되어 DKA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1][4]. 특히 노인 환자에서는 식욕 저하와 섭취 감소만으로 인슐린이나 경구약을 임의로 중단했다가 케톤산증 또는 고삼투압고혈당증후군(HHS)에 빠지는 사례가 보고됩니다[2].

혼동 주의! “밥을 안 먹으니 인슐린을 줄여야 저혈당이 안 생기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급성 질환 자체가 혈당을 올리는 스트레스 상황이므로 실제로는 평소보다 인슐린 요구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구토 등으로 섭취가 현저히 줄고 혈당이 낮게 유지된다면 속효성(bolus) 인슐린은 의료진 지시에 따라 감량할 수 있으나, 기저 인슐린 중단은 원칙적으로 금기입니다[2][4].

국시 관점 정리
Sick day 관리에서 반드시 기억할 원칙은 “인슐린 중단 금지, 혈당·케톤 감시 강화, 수분·탄수화물 보충, 악화 신호 시 병원 방문”입니다. 문제에서 3~4시간마다 혈당 측정, 수분 섭취, 소변 케톤 확인, 지속 구토 시 병원 방문은 모두 적절한 교육 내용입니다. 반면 기저 인슐린을 건너뛰겠다는 반응은 DKA와 HHS라는 치명적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즉시 재교육이 필요합니다[2][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ick-day management in type 1 diabetes.일반논문Laffel L (2000) · DOI: 10.1016/s0889-8529(05)70160-2
  • [2]
    [Sick day management in elderly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일반논문Suzuki S (2013)
  • [4]
    Sick Day Management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일반논문Choudhary A (2016)

임상 시나리오

Sick Day 당뇨병 관리아파서 식사를 못 할 때 인슐린은 중단하면 안 된다

급성 질환 시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로 혈당이 오르므로 기저 인슐린은 반드시 유지한다. 식사를 못 해도 간에서 포도당이 계속 생성되므로 인슐린을 끊으면 케톤산증 위험이 커진다.

혈당은 평소보다 자주, 3~4시간마다 측정하고 혈당이 계속 높으면 소변 케톤을 확인한다. 수분은 물이나 국물로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한다.

주의

구토가 지속되어 경구 섭취가 불가능하면 탈수와 전해질 이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병원에 가야 한다. 속효성 인슐린은 의료진 지시에 따라 감량할 수 있으나 기저 인슐린 중단은 금기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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