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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심폐소생술 금지(DNR) 결정이 있는 환자가 발열과 통증을 호소한다. 간호사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

해설
DNR은 심정지 때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는다는 결정일 뿐 다른 치료와 간호를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다. 해열, 진통, 위생, 영양, 정서 지지 같은 간호와 증상 조절은 계속해야 한다. DNR을 이유로 간호를 줄이거나 측정을 중단하는 것은 방임이며, 증상 조절을 가족이 올 때까지 미룰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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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DNR의 본질
DNR(Do Not Resuscitate)은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만 시행하지 않는다는 의학적 지시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가슴압박, 인공호흡, 제세동, 응급약물 투여 같은 소생술을 보류하자는 뜻이지, 그 외의 모든 치료와 간호를 중단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발열이나 통증은 심정지와 무관한 증상이므로 해열제 투여, 진통제 투여, 체위 변경, 냉요법 같은 증상 완화 간호(palliative care)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1][2].

DNR은 치료의 범위를 제한하는 지시이지, 간호의 질이나 범위를 축소하라는 지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DNR 환자일수록 남은 생애 동안 편안함과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적극적인 증상 관리가 더 중요해집니다.

오답 분석
보기판단 근거
2. 가족이 올 때까지 모든 처치를 미룬다발열과 통증은 즉각적인 완화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가족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환자가 불필요한 고통을 겪게 되므로 선행의 원칙(beneficence)에 위배됩니다 [2].
3. DNR이므로 해열과 진통도 하지 않는다DNR이 금지하는 것은 심정지 시 소생술뿐입니다. 해열·진통은 소생술이 아니므로 DNR과 무관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1].
4. 활력징후 측정을 중단하고 관찰만 한다활력징후 측정은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기본 간호입니다. 발열이 있는 환자에게 체온·맥박·호흡·혈압을 측정하는 것은 증상 조절의 첫 단계이며 DNR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


혼동 주의! DNR을 ‘무치료(no treatment)’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DNR은 CPR만 제한하는 것이며, 항생제, 수액, 산소, 진통제, 해열제, 영양, 상처 간호 등은 모두 환자의 상태와 목표에 따라 계속 제공됩니다 [1].

핵심! DNR 환자에게도 활력징후 측정, 증상 사정, 해열·진통 중재는 유지되어야 하며, 이는 환자의 자율성과 선행의 원칙을 모두 충족하는 간호입니다. 수술실이나 중환자실처럼 소생술이 빈번한 환경에서도 DNR의 범위를 환자·보호자와 명확히 논의하여 증상 완화 간호가 중단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NR and COVID-19: The Ethical Dilemma and Suggested Solutions.일반논문Sultan H, Mansour R, Shamieh O, Al-Tabba' A, Al-Hussaini M (2021) · DOI: 10.3389/fpubh.2021.560405
  • [2]
    Resuscitation and DNR: ethical aspects for anaesthetists.일반논문Layon AJ, Dirk L (1995) · DOI: 10.1007/BF03028266

임상 시나리오

DNR 환자 간호의 실제소생술 보류와 치료 중단은 다르다

DNR은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만 보류하는 지시이므로, 발열이나 통증에 대한 증상 완화 간호는 계속되어야 한다.

발열 환자에게 활력징후 측정은 4시간 간격 또는 상태에 따라 더 자주 시행하며, 해열제 투여와 냉요법을 병행할 수 있다.

통증 호소 시 통증 사정 도구로 강도를 평가하고, 처방된 진통제를 적시에 투여하며 체위 변경이나 마사지 등 비약물적 중재도 함께 제공한다.

주의

DNR을 무치료로 오해하여 항생제, 수액, 산소, 영양, 상처 간호 등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DNR 환자일수록 편안함과 존엄성 유지를 위한 적극적 간호가 더 중요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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