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손상 환자는 손상 분절 이하의 감각 저하로 뜨거운 자극을 느끼지 못해 저온 화상 위험이 높다. 온찜질 적용 전 반드시 적용 부위의 촉각, 통각, 온도 감각을 사정해야 한다.
감각 저하가 확인되면 온찜질 온도를 낮추거나 적용 시간을 단축하고, 적용 중에도 피부 상태를 자주 관찰한다. 환자가 “뜨겁다”고 말하지 못해도 피부 손상은 진행될 수 있다.
환자의 주관적 불편감 호소를 안전 지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 감각 입력이 차단된 환자에게는 통증 보고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지연될 수 있으므로,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객관적 관찰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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