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침상안정 중인 환자에게 기립저혈압이 염려될 때 근거가 되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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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장기간 침상안정 중인 환자에게 기립저혈압이 염려될 때 근거가 되는 것은?

해설

정답: 다리 정맥 혈류의 정체
오래 누워 있으면 하지 근육의 펌프 작용과 혈관 반사가 약해져, 일어설 때 하지 정맥에 혈액이 고인 채 상체로 충분히 돌아오지 못한다. 이로 인해 심박출량과 혈압이 떨어지므로 다리 정맥 혈류의 정체가 근거가 된다.

오답: 뇌혈류 감소
뇌혈류 감소는 기립저혈압이 생긴 뒤에 나타나는 결과로, 어지럼과 실신의 원인이 된다. 기립저혈압을 걱정하게 만드는 선행 요인과 그 결과를 뒤바꾼 것이다.

실제 오답률
2026년 1~9월 마이메르시 학습자 풀이 32회 기준 오답률 50.0%. 가장 많이 고른 오답 '뇌혈류 감소'(37.5%).

같은 주제 다음 문제대상자가 이야기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지금 나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는 거지요?’라며 따져 묻고 있다. 의심되는 증상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간호학과 최다오답 500제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장기간 부동은 심혈관계에 여러 변화를 일으킨다. 심장의 부하가 늘고, 정맥 혈류가 느려져 혈전 위험이 높아지며, 기립저혈압 위험이 증가한다. 누워 있는 동안 하지 근육을 쓰지 않으면 근육이 정맥을 짜 주는 근육 펌프가 약해지고, 자세 변화에 맞춰 혈관을 수축시키는 자율신경 반사도 둔해진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서면 중력 때문에 혈액이 하지 정맥에 정체되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감소한다. 그 결과 심박출량과 혈압이 떨어지고, 이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어지럼과 실신이 생긴다.

학생들이 많이 고른 뇌혈류 감소는 기립저혈압과 함께 늘 언급되어 그럴듯하다. 하지만 이는 기전의 마지막 단계, 즉 결과다. 문항은 '염려할 때 근거가 되는 것', 곧 원인을 묻는다. 혼동 주의!

하지 정맥혈 정체 → 정맥환류 감소 → 혈압 저하 → 뇌혈류 감소 순서로 이해한다.

간호로는 침상에서 다리 운동을 하게 하고, 일어날 때는 앉은 자세에서 잠시 쉬었다가 단계적으로 일어나게 하며, 필요하면 탄력스타킹을 적용한다.

임상 시나리오

첫 보행 준비오래 누운 환자의 기립 간호

고관절 수술 후 2주간 침상안정을 한 70대 환자가 처음으로 걷기를 시작하려 한다.

간호사는 하지 정맥 혈류 정체로 기립저혈압이 올 수 있음을 설명하고, 침대에서 발목 운동을 한 뒤 앉은 자세로 혈압을 재고 1~2분 쉬었다가 일어나도록 도왔다.

주의

뇌혈류 감소를 원인으로 이해하면 예방 간호의 대상이 흐려진다. 예방은 하지 혈류 정체를 줄이는 데서 시작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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