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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9회
문제

중심정맥관의 투명 드레싱이 젖고 한쪽이 들떠 있다. 예정 교환일까지 이틀 남았다. 적절한 조치는?

해설
드레싱이 젖거나 느슨하거나 오염되면 예정일과 관계없이 교환하여 삽입부 보호를 회복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신기능이 크게 저하된 환자에서 메트포르민 축적 시 우려하는 중대한 이상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중심정맥관 드레싱이 젖거나 들떠 있는 상태는 단순한 외관 문제가 아니라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CRBSI)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요인입니다. 드레싱은 삽입부를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차단하는 물리적 방어벽인데, 젖은 환경은 피부 상재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들뜬 틈은 미생물이 카테터 피부 경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3].

드레싱의 밀폐성이 깨진 경우 예정된 교환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무균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중심정맥관 번들(bundle) 관리에서 드레싱은 투명 반투과성 필름의 경우 7일마다 교환하지만, 이는 드레싱이 깨끗하고 건조하며 밀착되어 있을 때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젖음, 들뜸, 오염이 확인되면 교환 주기와 무관하게 즉시 교환이 필요합니다[3].

보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기조치문제점
1들뜬 가장자리만 테이프 보강테이프 보강은 밀폐를 회복하지 못하며, 오히려 테이프 가장자리와 피부 사이에 습기와 미생물이 축적될 공간을 만듭니다. 드레싱 아래 오염은 이미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2젖은 드레싱 위 거즈 추가젖은 드레싱을 그대로 둔 채 거즈를 덧대면 습한 환경이 유지되어 미생물 증식이 촉진됩니다. 거즈는 투명 필름보다 오염 차단력이 낮고, 삽입부 관찰도 어렵게 만듭니다.
3기존 필름 재부착사용한 필름은 이미 무균 상태가 아니며 접착력도 저하되어 있습니다. 재부착 시 삽입부를 오염시킬 위험이 큽니다.
4예정 교환일에 통합 관리이틀 동안 손상된 드레싱이 유지되면 그 기간 동안 CRBSI 발생 위험에 노출됩니다. 감염 예방 관점에서 허용되지 않는 지연입니다.
5무균적으로 조기 교환젖거나 들뜬 드레싱은 즉시 제거하고, 클로르헥시딘으로 삽입부 주위 피부를 소독한 뒤 새 무균 드레싱을 적용합니다. 손 위생과 무균술이 필수입니다.


드레싱 관리에서 소독제 선택도 중요합니다. 메타분석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chlorhexidine gluconate)가 함유된 항균 드레싱은 중심정맥관 관리에서 CRBSI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는 드레싱 교환 시 삽입부 소독과 함께 감염 위험을 낮추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1]. 드레싱을 조기 교환할 때도 클로르헥시딘 기반 소독제로 삽입부를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새 드레싱을 부착해야 합니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은 중환자실에서 주요 의료관련감염 중 하나로, 카테터 유지 관리의 질이 발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2]. 드레싱 상태를 매 근무조마다 확인하고 젖음·들뜸·오염 시 즉시 교환하는 것은 간호사가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핵심 감염 예방 중재입니다. 카테터 삽입부의 드레싱이 손상된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카테터 유지 기간 동안 감염 위험을 누적시키는 행위이며, 특히 혈액종양 환자처럼 카테터 유지 기간이 길고 면역저하 상태인 환자에서는 그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mproving central venous catheter care with chlorhexidine gluconate dressings: evidence from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Xu H, Zhu M, Xu S, Bian L (2024) · DOI: 10.1186/s41043-024-00672-7
  • [2]
    The Hotspots and Publication Trends in Central Venous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A Bibliometric Analysis.일반논문Li J, Li Z, Wang L, Liu X, Zhu J. (2026) · DOI: 10.1111/nicc.70596
  • [3]
    Prevention of Central Line-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s.일반논문Bell T, O'Grady NP (2017) · DOI: 10.1016/j.idc.2017.05.007

임상 시나리오

중심정맥관 드레싱 손상 시 조기 교환 프로토콜젖음·들뜸·오염은 예정일과 무관하게 즉시 교체

투명 반투과성 필름은 깨끗하고 건조하며 밀착된 경우에만 7일 주기 교환이 적용된다. 젖음, 들뜸, 오염이 확인되면 교환 주기와 무관하게 즉시 무균적으로 교환한다.

드레싱 손상은 단순 외관 문제가 아니라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RBSI) 위험을 직접 높인다. 젖은 환경은 피부 상재균 증식을 촉진하고, 들뜬 틈은 미생물이 카테터 피부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통로가 된다.

조기 교환 시에는 손 위생 후 기존 드레싱을 제거하고,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로 삽입부 주위 피부를 소독한 뒤 완전히 건조시킨다. 이후 새 무균 드레싱을 밀착 적용한다.

주의

들뜬 가장자리를 테이프로 보강하거나 젖은 드레싱 위에 거즈를 덧대는 것은 밀폐를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습기와 미생물이 축적될 공간을 만든다. 기존 필름의 재부착도 무균 상태가 아니므로 금지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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