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을 삼킨 3세 아동의 방사선촬영에서 동전이
위(stomach)에 위치한 것이 확인된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간호는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대변으로 자연 배출되는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소아에서 동전은 가장 흔히 삼키는 이물질이며, 대부분의 삼킨 이물질은 저절로 통과합니다
[3]. 이탈리아 남부에서 시행된 전향적 연구에 따르면, 식도에 걸려 있던 동전의
65%가 저절로 위로 이동했고, 위로 내려간 동전은 더 이상 제거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1]. 미국의 가정 기반 설문조사에서도 동전을 삼킨 아동의
85%가 병원 방문 없이 집에서 관리되었고, 의사의 진찰을 받은 경우는
15%에 불과했습니다
[2]. 이는 위에 도달한 동전의 임상 경과가 대체로 양호함을 시사합니다.
핵심! 동전이
식도(esophagus)에 걸려 있으면 기도 압박, 식도 천공, 점막 손상 등의 위험이 있어 내시경적 제거나 부지 확장술(bougienage) 같은 적극적 중재가 필요합니다
[4]. 그러나 동전이 위를 통과해
유문(pylorus)을 지난 경우에는 대부분 장관을 따라 자연 배출되므로, 무증상이라면 침습적 처치보다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각 보기를 감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간호 중재 | 적절성 판단 |
|---|
| 1 | 곧바로 내시경 준비를 위해 금식 | 위에 있는 무증상 동전에는 과도한 중재입니다. 식도 정체 시 우선 고려합니다[4]. |
| 2 | 구토 유발 | 이물질이 기도로 흡인될 위험이 있어 금기입니다. |
| 3 | 완하제 투여 | 장운동을 인위적으로 촉진하면 장 천공이나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
| 4 | 증상이 없으면 대변 배출 관찰 | 위에 도달한 동전의 자연 경과에 부합하는 가장 적절한 중재입니다[1][2][3]. |
| 5 | 위세척 | 흡인 위험과 점막 손상 위험이 있어 이물질 제거 목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
혼동 주의! 동전의 위치가
식도인지
위인지에 따라 간호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식도에 걸린 동전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제거가 필요하지만
[4], 위를 통과한 동전은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1][3]. 방사선촬영 결과를 해석할 때 동전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관찰 기간 동안 보호자에게는
장폐색(ileus)이나
천공(perforation)을 시사하는 증상(복통, 구토, 복부 팽만, 발열, 혈변 등)이 나타나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함을 교육해야 합니다. 대변에서 동전이 배출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저귀나 변기를 통한 배출 여부를 점검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도 배출되지 않거나 증상이 발생하면 영상의학적 추적 검사를 고려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nsert-Coin": A Prospective Study of Coin Ingestion in Children of Southern Italy.일반논문Quitadamo P, Di Napoli L, Lerro F, Gragnaniello P, Bucci C, Isoldi S (2024) · DOI: 10.14309/ajg.0000000000003270
- [2]
Pediatric coin ingestion: a home-based survey.일반논문Conners GP, Chamberlain JM, Weiner PR (1995) · DOI: 10.1016/0735-6757(95)90047-0
- [3]
Foreign Body Ingestion in Children: A Narrative Review of Time-Critical Risk Stratification and Contemporary Management.일반논문Fodor L, Ghiga G, Păduraru G, Gimiga N, Bozomitu L, Rotaru BD, Țarcă E, Roșu ST, Trandafir LM. (2026) · DOI: 10.3390/children13081049
- [4]
Safe and effective management of esophageal coins in children with bougienage.일반논문Heinzerling NP, Christensen MA, Swedler R, Cassidy LD, Calkins CM, Sato TT (2015) · DOI: 10.1016/j.surg.2015.06.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