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절제술을 받고 퇴원하는 10세 아동의 어머니에게 할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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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충수절제술을 받고 퇴원하는 10세 아동의 어머니에게 할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충수절제술 후 퇴원 교육의 핵심은 합병증을 알아채는 기준을 정해 주는 것이다. 발열과 상처 발적·진물, 가라앉던 복통의 재발은 즉시 진료가 필요한 신호다. 활동은 배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만 미루고 식사는 장운동이 돌아오면 평소대로 돌아간다. 소독약을 덧바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충수염(appendicitis)은 아동에게 가장 흔한 복부 수술의 원인입니다. 충수절제술을 받은 아동은 대개 며칠 안에 퇴원하므로, 집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면 되는지 부모가 분명히 알고 나가야 합니다. 퇴원 교육의 중심은 세 가지입니다. 합병증을 알아채는 기준, 활동의 범위, 그리고 식사와 배변의 회복입니다.
먼저 즉시 진료가 필요한 신호를 알려 줍니다. 열이 나는 경우, 수술 부위가 붉어지거나 부어오르고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 가라앉던 복통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 반복해서 토하거나 배가 팽팽해지고 가스와 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천공이 있었던 아동은 복강 안에 농양이 뒤늦게 생길 수 있어 퇴원 후에도 발열과 복통을 특히 주의해서 보아야 합니다.
활동은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와 가벼운 일상 활동은 회복을 돕고 장운동을 되살리므로 권장합니다. 다만 배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과 무거운 물건 들기, 몸이 부딪치는 운동과 체육 수업은 상처가 아물고 진료팀이 허락할 때까지 미룹니다. 학교 복귀 시기와 체육 참여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해 주면 부모가 판단하기 쉽습니다.
상처 관리는 단순합니다. 지시받은 대로 깨끗하고 마르게 유지하며 소독약을 덧바르거나 연고를 두껍게 바르지 않습니다. 목욕은 상처 상태에 따라 허용되는 시기가 다르므로 진료팀의 지시를 따르게 합니다.
식사는 장운동이 돌아오면 평소 먹던 대로 돌아가는 것이 원칙이며, 오랫동안 죽만 주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할 이유가 없습니다. 수술 후에는 진통제와 활동 감소로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수분과 섬유질을 충분히 주고 배변 여부를 확인합니다. 통증은 참게 하지 말고 처방된 진통제를 시간에 맞추어 주어야 아이가 잘 움직이고 깊게 숨을 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동 자신에게도 설명이 필요합니다. 학령기 아동은 자기 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 하므로, 떼어 낸 장기가 무엇이고 없어도 괜찮다는 점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면 불안이 줄어듭니다. 배가 아플 때 참지 말고 말하도록 격려하고, 상처를 스스로 확인하고 싶어 하면 보여 주어도 됩니다. 등교를 다시 시작할 때는 담임교사에게 제한 사항을 알려 아이가 무리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배제되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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