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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한여름 축구 후 체온 40도로 의식이 처지는 아동에게 현장에서 할 처치로 옳은 것은?

해설
체온이 40도에 이르고 의식이 처지면 열사병으로 보고 즉시 그늘로 옮겨 옷을 벗기고 물을 뿌리거나 부채질해 체온을 내린다. 해열제는 시상하부 설정점을 낮추는 약이라 외부 열로 오른 체온에는 듣지 않는다. 의식이 흐린 아동에게 음료를 먹이면 흡인 위험이 있다는 점을 놓치기 쉽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고체온을 다룰 때는 발열과 열사병을 먼저 갈라야 합니다. 두 가지는 체온이 오른다는 결과만 같을 뿐 기전이 완전히 다르고, 따라서 처치도 다릅니다.
발열은 감염 등으로 생긴 물질이 시상하부의 체온 설정점을 위로 올려, 몸이 그 새로운 목표에 맞추어 스스로 체온을 올리는 현상입니다. 설정점 자체가 올라간 상태이므로 해열제로 설정점을 되돌리면 체온이 내려갑니다. 반면 열사병(heat stroke)은 설정점은 정상인데 바깥에서 들어오는 열과 근육이 만드는 열이 몸이 버릴 수 있는 양을 넘어서면서 중심체온이 오르는 상태입니다. 설정점이 정상이므로 해열제는 아무 소용이 없고, 물리적으로 열을 빼내는 방법만이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처치의 순서는 분명합니다. 먼저 열원에서 떼어 놓기 위해 그늘이나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겨 열이 빠져나갈 피부 면적을 넓힙니다. 미지근한 물을 뿌리거나 젖은 수건을 덮고 부채질해 증발로 열을 빼앗고, 겨드랑이나 서혜부처럼 큰 혈관이 지나는 부위에 냉찜질을 더합니다.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으면 시원한 수분을 조금씩 주지만, 의식이 처진 아동에게 음료를 먹이면 흡인 위험이 있으므로 입으로 주지 않고 즉시 이송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열탈진을 알아 두십시오. 열탈진은 땀으로 수분과 염분을 많이 잃어 생기며 창백, 발한, 어지럼, 구역이 나타나지만 중심체온은 크게 오르지 않고 의식이 명료합니다. 반대로 열사병은 체온이 뚜렷하게 오르고 혼돈, 경련, 반응 저하 같은 중추신경 증상이 나타나며 땀이 오히려 멎기도 합니다. 의식 변화가 있으면 열사병으로 보고 응급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아동에게 특히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아동은 체중당 체표면적이 넓어 외부 열을 빨리 흡수하고, 땀샘 기능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 성인보다 열을 버리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더운 날 운동이나 야외 활동에서 더 쉽게 열사병에 빠집니다. 예방 교육으로 더운 시간대 격렬한 운동 피하기, 규칙적인 수분 섭취, 통기성 좋은 밝은 옷 입기, 그리고 차 안에 아이를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기를 강조하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열사병 현장 처치 순서해열제가 듣지 않는 고체온

열사병은 시상하부 설정점이 정상인데 바깥 열과 근육에서 나온 열이 버릴 수 있는 양을 넘어 중심체온이 오른 상태입니다. 그래서 해열제는 듣지 않고 물리적으로 열을 빼내는 방법만 효과가 있습니다. 체온 40도에 의식 변화가 겹치면 응급으로 다룹니다.

먼저 그늘로 옮기고 옷을 벗겨 열이 빠질 피부 면적을 넓힙니다. 미지근한 물을 뿌리고 부채질해 증발로 열을 빼앗으며, 겨드랑이와 서혜부에 냉찜질을 더합니다. 의식이 처진 아동에게는 음료를 입으로 주지 않고 즉시 이송합니다. 아동은 체중당 체표면적이 넓고 땀샘이 미성숙해 성인보다 더 빨리 열사병에 빠진다는 점을 부모에게 알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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