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에 쉰 목소리나 천명, 호흡곤란이 겹치면 후두부종을 동반한 아나필락시스로 봅니다. 아동은 기도 지름이 작아 같은 두께의 부종에도 단면적이 크게 줄어 몇 분 안에 완전 폐쇄로 갈 수 있습니다. 이때 첫 약은 에피네프린 하나뿐입니다.
투여는 대퇴부 바깥쪽 근육주사로 하고, 반응이 부족하면 5~15분 간격으로 반복합니다.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는 보조 약물이라 기도 부종을 되돌리지 못하며, 정맥로 확보를 기다리다 투여가 늦어지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면 앉은 자세를, 혈압이 낮으면 눕히고 다리를 올립니다. 몇 시간 뒤 이상성 반응이 올 수 있어 관찰이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