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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사진에서 한쪽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고 그 눈이 밖으로 돌아간 18개월 아동에 대한 해석은?

해설
백색동공은 망막에 생긴 종양이 들어온 빛을 되비쳐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는 소견으로, 사시와 함께 나타나면 망막모세포종을 강하게 시사한다. 눈물길폐쇄는 눈물과 분비물이 넘칠 뿐이고 각막혼탁은 표면이 흐려질 뿐이다. 굴절 이상으로는 동공이 희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감별점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백색동공은 정상이라면 붉게 보여야 할 동공이 흰색으로 보이는 소견입니다. 사진을 찍었을 때 한쪽 눈만 붉은 반사가 나오지 않고 하얗게 찍히는 것을 부모가 먼저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흰색으로 보이는지부터 이해하면 답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카메라 섬광은 동공을 지나 망막에 닿고, 혈관이 풍부한 망막에서 반사되어 나오기 때문에 정상 눈은 붉게 찍힙니다. 망막에 흰 종괴가 자라 있으면 빛이 망막까지 가지 못하고 종괴 표면에서 반사되어 나오므로 흰빛으로 찍힙니다. 이것이 망막모세포종(retinoblastoma)에서 백색동공이 나타나는 기전입니다. 종양이 자란 부위의 시력이 떨어지면 두 눈의 초점이 맞지 않아 그 눈이 밖이나 안으로 돌아가는 사시가 함께 나타납니다. 백색동공과 사시는 망막모세포종의 가장 흔한 두 가지 첫 징후입니다.
질환의 얼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망막모세포종은 영유아기에 가장 흔한 안구 내 악성종양으로, 대개 5세 이전에 발견됩니다. 한쪽 눈에만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유전형에서는 양쪽에 생기고 발병 연령이 더 이릅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지만 늦어지면 시신경을 따라 두개내로 퍼지므로 시간이 곧 예후입니다.
감별해야 할 짝을 갈라 두십시오. 눈물길폐쇄는 눈물이 넘치고 눈곱이 끼지만 동공 자체는 검게 보입니다. 각막혼탁은 검은자위 표면이 뿌옇게 보이는 것이어서 동공 안쪽에서 나오는 흰 반사와는 위치가 다릅니다. 굴절 이상이나 눈 근육 마비는 시력과 안구 운동의 문제일 뿐 흰 반사를 만들지 않습니다. 선천백내장도 백색동공을 만들 수 있으므로, 어느 쪽이든 백색동공을 보면 즉시 안과 진료를 의뢰해야 한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간호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촉진과 압박입니다. 안구를 누르거나 안압을 올리는 처치는 피하고, 부모에게도 눈을 비비지 않게 하도록 안내합니다. 진단이 확정되면 화학요법, 국소치료, 경우에 따라 안구적출이 시행되므로 가족의 충격이 큽니다. 의안 관리와 남은 눈의 시력 보호, 유전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안내해 가족이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도 간호의 몫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백색동공을 보면 안과로망막모세포종 조기 발견 지침

정상 눈은 섬광을 받으면 망막 혈관에서 반사되어 붉은 반사가 나옵니다. 한쪽 눈만 하얗게 찍히는 백색동공은 망막에 자란 종괴가 빛을 되비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눈의 시력이 떨어지면 초점이 어긋나 사시가 함께 나타나며, 이 둘이 망막모세포종의 가장 흔한 첫 징후입니다.

영유아 검진에서 부모가 가져온 사진을 함께 확인하고, 한쪽만 흰 반사가 보이면 지체 없이 안과로 의뢰합니다. 망막모세포종은 대개 5세 이전에 발견되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지만, 늦으면 시신경을 따라 두개내로 퍼집니다. 안구를 누르거나 비비는 행동은 피하도록 하고, 유전형에서는 양쪽 눈에 생길 수 있어 가족력과 유전 상담 필요성을 함께 확인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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