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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생후 10개월 영아에게 분유 대신 우유를 먹이려는 어머니에게 할 설명은?

해설
생우유는 철분이 적은 데다 흡수를 방해하고 장 점막을 자극해 미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장에 주는 용질 부담도 크다. 그래서 돌 전에는 모유나 조제분유를 주식으로 하고 생우유는 돌이 지난 뒤에 시작한다. 묽게 타거나 저지방으로 바꾸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며 오히려 열량과 지방이 모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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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돌 전 영아에게 생우유를 주식으로 주지 않는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철분입니다. 생우유는 철분 함량 자체가 적을 뿐 아니라 우유에 많은 칼슘과 카세인이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둘째는 장 점막 자극입니다. 미숙한 영아의 장에 생우유 단백질이 닿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이 손실이 쌓이면 철결핍빈혈로 이어집니다. 셋째는 신장 부담입니다. 생우유는 단백질과 전해질 농도가 높아 아직 농축 능력이 완전하지 않은 영아의 신장에 주는 용질 부하가 큽니다.
그래서 돌 전의 주식은 모유 또는 조제분유이고, 이유식은 이 주식에 더해 씹기와 다양한 맛을 익히게 하는 보충 식사로 진행합니다. 생우유는 돌이 지난 뒤에 시작하며, 이때도 하루 섭취량이 지나치면 다시 철분 문제가 생깁니다. 유아기에 우유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아이에게 창백함과 식욕부진이 함께 나타난다면 철결핍빈혈을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부모가 흔히 제안하는 대안도 갈라 두시기 바랍니다. 물에 반씩 섞어 묽게 타면 자극은 줄겠지만 열량과 단백질이 같이 줄어 성장에 필요한 양을 채우지 못합니다. 저지방 우유로 바꾸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두 돌 전까지는 지방이 뇌 발달과 열량 공급에 필요하므로 지방을 줄인 우유는 오히려 손해입니다. 이유식을 잘 먹는다는 사실도 생우유로 바꿀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이유식은 주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부모가 우유로 바꾸려는 실제 이유입니다. 분유값 부담, 젖병을 떼려는 마음, 아이가 우유 맛을 좋아한다는 관찰 등 배경이 저마다 다르므로 이유를 먼저 묻고 그에 맞게 설명해야 교육이 받아들여집니다. 또한 돌 무렵에는 컵 사용을 시작하고, 우유를 시작한 뒤에는 철분이 풍부한 고기와 녹색 채소, 철분 강화 곡물을 함께 먹이도록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레르기 문제도 함께 설명해 두시기 바랍니다. 우유 단백 알레르기가 있는 영아에게는 생우유뿐 아니라 유제품 전반을 조심해야 하므로, 우유를 시작한 뒤 피부 발진이나 반복되는 구토, 혈변이 나타나면 곧바로 진료를 받도록 안내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돌 전 생우유 도입주식은 모유나 조제분유로 유지

생우유는 철분 함량이 적고 칼슘과 카세인이 흡수를 방해하며, 미숙한 장 점막을 자극해 미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백질과 전해질 농도가 높아 신장 용질 부하도 큽니다. 그래서 12개월이 지난 뒤에 시작합니다.

묽게 타면 열량과 단백질이 함께 줄고, 저지방으로 바꾸면 두 돌 전에 필요한 지방이 모자랍니다. 이유식은 주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식사입니다. 우유를 시작한 뒤에도 양이 많으면 철결핍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고기와 녹색 채소, 철분 강화 곡물을 함께 주고 컵 사용을 익히게 합니다. 우유를 시작한 뒤 발진이나 반복되는 구토, 혈변이 보이면 곧바로 진료를 받게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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