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으로 PCI 시술 후 심장재활 2단계(외래) 운동을 진행 중이다. 트레드밀 보행 10분째 목표 심박수 범위 내에 있으며 자각피로도(RPE, Borg 6-20)는 11로 보고했다. 그러나 물리치료사가 대화를 시도하자 환자는 짧은 문장으로만 겨우 대답하며 호흡이 가빠 보였고, 어깨를 들썩이며 보조호흡근을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이 상황에서 물리치료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판단은?
1RPE 11은 목표 범위이므로 현재 강도를 그대로 유지한다
2환자가 보고한 RPE보다 관찰된 호흡 노력과 대화 곤란을 우선하여 강도를 낮춘다✓ 정답
3심박수가 목표 범위이므로 대화 반응은 무시하고 계속 진행한다
4환자의 자가 보고가 가장 객관적이므로 RPE만 신뢰하고 진행한다
5보조호흡근 사용은 정상 반응이므로 트레드밀 경사를 높여 강도를 증가시킨다
해설
자각피로도는 환자의 주관적 보고에 의존하므로 실제 신체 반응(호흡 양상, 대화 가능 여부, 보조호흡근 사용)과 불일치할 수 있다. 이 경우 관찰된 객관적 징후(대화 곤란, 보조호흡근 사용)가 자가보고된 RPE보다 실제 부하를 더 정확히 반영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물리치료사는 주관적 수치만으로 강도를 판단하지 않고 관찰 소견을 종합하여 강도를 낮추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