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이 환자에게 시행된 검사이다. 이 검사의 이름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실기시험
문제

그림은 이 환자에게 시행된 검사이다. 이 검사의 이름은?

45세 남성이 무거운 짐을 들다가 허리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내원하였다. 환자는 허리를 숙이거나 회전할 때 통증이 심하고, 좌측 다리로 방사통이 있으며 발가락 굴곡 약화, 발목 저림을 호소한다. SLR 검사에서 40도에서 통증이 재현되었고, MRI 상 허리 척추원반 탈출증(Lumbar Disc Herniation) 이 L5-S1에서 확인되었다


해설
SLR test(직하지거검사)는 허리 척추원반 탈출 시 신경근 자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다.

심화 해설

물리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허리 척추원반 탈출증(Lumbar Disc Herniation)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신경근 압박 징후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신경역학적 검사(Neurodynamic test)를 묻고 있어요. 환자의 MRI 소견과 임상 증상(좌측 하지 방사통, 발가락 굽힘 약화)은 L5-S1 척추원반 탈출증을 강하게 시사하며, 여기에 특화된 도발 검사(Provocation test)가 바로 하지직거상 검사(SLR test, Straight Leg Raise test)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하지직거상 검사(SLR test)는 하지의 신경가동성(Neurodynamic mobility)을 평가하는 기본 검사로, 특히 궁둥신경(Sciatic nerve) 및 그 구성 신경근(L4, L5, S1, S2, S3)의 기계적 민감도를 평가해요. 검사자는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Supine)에서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로 발목을 잡고 하지를 천천히 들어 올려 엉덩관절(Hip joint) 굽힘을 유발합니다. 정상적으로 신경은 약 70~90도의 엉덩관절 굽힘까지 신장에 잘 적응하지만, 척추원반 탈출로 인해 신경근이 압박되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40~60도 사이에서 신경근이 견인되며 엉덩이와 하지 뒤쪽으로 방사통이 재현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SLR test가 정답입니다. 문제에서 "SLR 검사에서 40도에서 통증이 재현되었다"고 명시했듯이, 이것이 바로 하지직거상 검사의 양성 소견이에요. 핵심! SLR 검사는 L5-S1 부위의 후외측 척추원반 탈출로 인한 S1 신경근 압박에 매우 높은 민감도를 보입니다. 환자가 호소하는 발가락 굽힘 약화는 S1 신경근이 지배하는 긴발가락굽힘근(Flexor hallucis longus), 긴발가락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의 근력 저하를 의미하며, 발목 저림 또한 S1 피부분절(Dermatome)과 일치하는 소견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Patrick test(FABER test)는 엉덩관절(Hip joint) 또는 엉치엉덩관절(Sacroiliac joint)의 병변을 감별하는 검사입니다. 한쪽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고(굽힘+벌림+가쪽돌림), 해당 무릎을 아래로 눌러 통증을 유발해요. 허리 디스크보다는 엉덩관절 관절염이나 엉치엉덩관절 기능부전을 평가할 때 사용해요. ② 혼동 주의! Thomas test는 엉덩관절 굽힘 구축(Flexion contracture)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겼을 때 반대쪽 다리가 침상에서 들리는지를 확인해요. 주로 엉덩허리근(Iliopsoas)이나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의 유연성 저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④ 혼동 주의! Gaenslen test는 엉치엉덩관절(Sacroiliac joint)의 통증을 유발하는 검사로, 한쪽 다리를 침상 밖으로 늘어뜨리고 반대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겨 엉치엉덩관절에 염전력(Torsional stress)을 가해 통증을 재현합니다. SLR과 달리 엉치엉덩관절 병변 감별에 사용됩니다. ⑤ 혼동 주의! Lachman test는 무릎관절(Knee joint)의 앞십자인대(ACL, Anterior Cruciate Ligament) 손상을 평가하는 검사예요. 무릎을 20~30도 굽힘 상태에서 정강뼈(Tibia)를 앞쪽으로 당겨 과도한 전방 전위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허리 통증 평가와는 무관한 검사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LR 검사 외에도 요통 환자의 신경역학적 평가에는 다양한 변형 검사가 있어요. - Bragard test(브라가드 검사): SLR 검사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각도보다 살짝 낮추어 통증이 사라진 지점에서 발목을 발등굽힘(Dorsiflexion)하는 검사로, 신경근 견인을 추가로 유발하여 양성 여부를 재확인합니다. - 반대쪽 SLR 검사(Crossed SLR test): 무증상 측 하지를 들어 올렸을 때 오히려 환측 하지에 통증이 재현되는 검사로, 특이도가 매우 높아 거대 척추원반 탈출증일 때 자주 나타나요. - Slump test(슬럼프 검사): 앉은 자세에서 목과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펴면서 발목을 발등굽힘하여 척수와 신경근 전체의 가동성을 평가하는 검사로, SLR보다 더 민감하게 신경역학적 문제를 검출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검사명평가 부위/목적검사 자세 및 동작양성 소견
하지직거상 검사(SLR test)L4-S1 신경근, 궁둥신경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 편 상태로 하지 거상40~60도 거상 시 하지 방사통 재현
브라가드 검사(Bragard test)SLR 보조 검사, 신경근SLR 통증 각도에서 살짝 낮춘 후 발목 발등굽힘발목 발등굽힘 시 통증 재현
슬럼프 검사(Slump test)전체 척수 및 신경근앉은 자세에서 목·허리 굽힘, 무릎 폄, 발등굽힘통증 재현 및 무릎 폄 제한
패트릭 검사(Patrick test)엉덩관절, 엉치엉덩관절바로 누운 자세에서 발목을 반대 무릎에 얹고 무릎 누름엉덩관절·엉치엉덩관절 통증
토마스 검사(Thomas test)엉덩관절 굽힘 구축바로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 가슴 쪽 당김반대쪽 다리 침상에서 들림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SLR test(요추 디스크/신경근) vs Patrick test(엉덩관절/엉치엉덩관절) vs Gaenslen test(엉치엉덩관절) vs Lachman test(무릎관절 인대). 검사 부위가 완전히 다르니 해부학적 위치를 기준으로 암기하세요. 요추 디스크가 의심될 때는 SLR, Bragard, Slump test를 우선으로 떠올리면 됩니다. 병태생리 포인트 L5-S1 척추원반 탈출증은 L5와 S1 사이의 섬유고리(Annulus fibrosus) 파열로 속질핵(Nucleus pulposus)이 탈출하여 주로 S1 신경근을 압박합니다. 이때 S1 신경근이 지배하는 하지 후면과 발바닥 외측의 감각 저하, 발바닥 굽힘(Plantar flexion) 및 발가락 굽힘 근력 약화, 아킬레스힘줄반사(Achilles tendon reflex) 감소가 특징적으로 나타나요. 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면 궁둥신경과 S1 신경근이 견인되어 신경근이 추간판에 더 심하게 압박되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암기 팁 SLR의 "Straight Leg Raise"를 직역하면 '곧은 다리 들어 올리기'예요. 환자의 다리를 곧게 펴서(Straight) 천천히 들어 올리는(Raise) 검사라는 점을 이미지화하세요. 그리고 "S1은 SLR로!"라고 연상하면 L5-S1 디스크에서 SLR이 핵심 검사라는 점이 쉽게 외워집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SLR test는 허리 척추원반 탈출증 문제에서 거의 매년 출제되는 핵심 검사예요. 특히 'SLR 40도에서 통증 재현'이라는 숫자와 함께 제시되거나, Bragard test, Slump test와 함께 세트로 묶어서 '하지 신경역학적 검사에 해당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로 자주 등장합니다. 또한 엉덩관절·엉치엉덩관절 검사(Patrick, Gaenslen)와 혼동시키는 함정 보기도 매우 빈번하니, 검사 부위와 목적을 확실히 구분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SLR 검사에서 40도에 통증이 재현되고, 발목을 발등굽힘했을 때 통증이 심해졌다면 추가로 시행한 검사는?" → Bragard test를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또는 "반대쪽 SLR에서 환측 통증이 재현되었다면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가?" → 거대 척추원반 탈출증을 묻는 문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물리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45세 남성 환자가 무거운 짐을 들다가 '뚝' 하는 느낌과 함께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물리치료실에 의뢰되었습니다. 환자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돌릴 때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왼쪽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저릿한 통증이 내려가요. 특히 발가락에 힘이 잘 안 들어가고 발목이 저려요"라고 호소합니다. 의사로부터 L5-S1 척추원반 탈출증으로 진단받고 보존적 치료를 위해 의뢰되었으며, MRI상 좌측 후외측으로 탈출된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물리치료 중재 전략 (Intervention Strategy) 1) 평가/검사(Examination) - 신경역학적 검사: 바로 누운 자세에서 SLR test를 시행합니다. 천천히 다리를 들어 올리며 통증 발생 각도를 측정하고, 40도에서 방사통이 재현되는지 확인합니다. 추가로 Bragard test, Slump test를 시행하여 신경근 가동성을 종합 평가합니다. - 신경학적 검사: S1 신경근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발목 발바닥굽힘(Plantar flexion) 도수근력검사(MMT), 발가락 굽힘 근력, 아킬레스힘줄반사, 발바닥 외측 및 발가락 감각을 검사합니다. - 움직임 평가: 허리 굽힘, 폄, 옆굽힘, 돌림 시 통증 양상과 관절가동범위(ROM) 제한을 평가합니다. 특히 굽힘 시 통증이 악화되고 폄 시 완화되는 '굽힘 회피(Flexion avoidance)' 패턴이 전형적이에요. - 기능적 평가: Oswestry Disability Index(ODI)나 Roland-Morris Disability Questionnaire를 통해 일상생활 제한 정도를 평가합니다. 2) 물리치료 진단·목표 설정(PT Diagnosis & Goal) - 물리치료 진단: L5-S1 척추원반 탈출로 인한 S1 신경근 압박, 이에 따른 좌측 하지 방사통, 발가락 굽힘 근력 저하, 허리 관절가동범위(ROM) 제한, 일상생활 기능 제한 - 단기 목표: 2주 이내 SLR 각도 70도 이상 증가, 안정 시 통증 NRS(Numeric Rating Scale) 3점 이하로 감소, 올바른 신경가동 운동 습득 - 장기 목표: 8주 이내 독립적 일상생활 복귀, 작업 관련 움직임 시 통증 없는 허리 기능 회복 3) 중재 수행(Intervention) - 급성기 중재(1~2주): 맥켄지(McKenzie) 운동법 중 폄 중심 운동(Extension-oriented exercise)을 우선 적용합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 올리기(Prone press-up)를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반복 시행하여 탈출된 수핵의 중심화(Centralization)를 유도합니다. 신경가동 운동으로 Slump sit position에서 무릎 폄-굽힘 반복 운동을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심스럽게 시행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경피적전기신경자극(TENS)을 요추부와 하지 방사통 부위에 적용하고, 필요시 냉치료(Cryotherapy)를 병행합니다. - 아급성기 중재(2~6주): 중심화가 이루어지면 점차 허리 안정화 운동(Lumbar stabilization)을 도입하여 뭇갈래근(Multifidus), 배가로근(Transversus abdominis) 등 국소 근육의 공동수축(Co-contraction)을 훈련합니다. 엉덩관절 및 무릎관절 유연성 운동과 넙다리뒤근육(Hamstrings) 신장 운동을 병행하여 이차적 근육 단축을 예방합니다. 발가락 굽힘 근력 강화를 위해 저항 밴드를 이용한 점진적 저항 운동을 시행합니다. - 회복기 중재(6주 이후): 기능적 움직임 재훈련으로 스쿼트(Squat), 런지(Lunge), 물건 들기(Lifting) 등 일상생활 및 작업 관련 동작의 인체역학적 재교육을 시행합니다.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PNF)의 하지 패턴을 이용한 통합적 움직임 훈련과 균형 훈련을 진행합니다. 4) 재평가(Re-evaluation) - 매 치료 세션마다 SLR 각도, 통증 NRS, 증상의 중심화 여부를 재평가합니다. 2주 간격으로 ODI, 도수근력검사(MMT), 기능적 움직임 평가를 시행하여 중재 효과를 확인하고 계획을 조정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핵심! 척추원반 탈출증 급성기에는 절대 허리 굽힘을 강조하는 운동(윗몸 일으키기, 무릎 가슴 쪽 당기기 등)을 시행하지 마세요. 탈출된 수핵이 후방으로 더 밀려나 신경근 압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신경가동 운동 시 통증이 발생하는 지점까지 가지 않고, 통증 직전 범위에서만 조심스럽게 시행해야 합니다. 만약 운동 중 하지 방사통이 심해지거나, 발목이나 발가락 근력이 갑자기 악화되는 '진행성 신경학적 결손' 징후가 보이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사에게 보고하세요. 이는 응급 수술 적응증일 수 있어요. 물리치료 프로토콜
단계주요 중재매개변수/주의사항
급성기(1~2주)맥켄지 폄 운동, 신경가동 운동, TENS, 냉치료통증 직전 범위까지만, 10회씩 2~3시간마다 반복
아급성기(2~6주)허리 안정화 운동, 하지 유연성 운동, 발가락 근력 강화통증 없는 범위에서 점진적 강도 증가, 세트 간 충분한 휴식
회복기(6주~)기능적 움직임 재훈련, PNF, 균형 훈련작업 환경 모의 훈련, 올바른 신체 역학 지속 교육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SLR test는 물리치료사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시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 중 하나예요. 하지만 단순히 각도만 측정하지 말고, 환자의 표정과 통증의 질(Quality), 분포를 꼼꼼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해요. '40도에서 아프다'고 기록하는 것보다 '40도에서 왼쪽 엉덩이 뒤쪽에서 발목까지 찌릿한 통증이 재현되며 환자가 얼굴을 찡그림'이라고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임상 추론 능력이 훨씬 향상됩니다. 국시에서도 단순히 검사 이름만 외우지 말고, 어떤 해부학적 구조물에 스트레스를 주는 검사인지 이해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 있게 풀 수 있을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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