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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장애인복지법」이 장애인에게 보장하도록 선언하고 있는 권리로 옳은 것은?

해설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고, 국가와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의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고 정한다. 자기결정권의 존중도 함께 규정되어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는 경우 지정요건의 사항 및 전문성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여야 하는 자는?

심화 해설

장애인복지법의 기본이념과 권리 보장
「장애인복지법」 제8조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본이념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은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4번입니다.

장애인복지법이 선언하는 권리는 ‘시혜적 혜택’이 아니라 ‘인권과 존엄’에 기반한 권리입니다. 이는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으로만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권리의 주체로 보는 현대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과 맞닿아 있습니다.

혼동 주의! 1번, 2번, 3번, 5번은 모두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보편적 권리를 침해하거나 왜곡한 내용입니다. 장애인복지법은 본인의 의사에 반한 입소 조치, 보호자의 대리 결정, 특정 직업 강제, 장애 정도와 무관한 전액 면제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자기결정권과 지원의사결정의 관점
근거 자료 [2]는 UN 장애인권리협약(CRPD)의 맥락에서 법적 능력(legal capacity)과 지원의사결정(supported decision-making)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에 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원칙은 장애인복지법의 기본이념과 연결됩니다. 보호자가 모든 결정을 대신하는 것은 장애인의 법적 능력을 부정하는 구시대적 접근입니다.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통합
근거 자료 [1]은 뇌성마비 성인의 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을 장애인권리협약 제19조에 근거한 기본권으로 설명합니다.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생활 방식을 선택하고 통제할 권리는 장애인복지법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복지시설에 우선 입소시키는 것은 자립생활 권리와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차별 금지와 동등한 권리
근거 자료 [3]과 [4]는 장애인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법과 제도 안에서 비가시화(invisible)되거나 차별에 노출되는 문제를 다룹니다. 장애인복지법의 권리 보장은 이러한 차별을 배제하고, 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국가가 특정 직업을 배정하거나 장애 정도와 무관하게 모든 의료비를 면제하는 것은 평등권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보기판단근거
1.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복지시설 우선 입소오답자기결정권 및 자립생활 권리 침해
2. 보호자가 모든 결정을 대신오답법적 능력과 지원의사결정 원칙에 반함
3. 국가 지정 직업에만 종사오답직업 선택의 자유와 평등권 침해
4.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고 걸맞은 대우를 받을 권리정답장애인복지법 제8조 기본이념
5. 장애 정도와 무관하게 의료비 전액 면제오답보편적 의료비 전액 면제는 법에 규정 없음


핵심! 장애인복지법의 권리는 장애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데 중심을 둡니다. 장애인을 보호의 객체가 아니라 권리의 주체로 보는 관점에서, 자기결정권과 자립생활, 차별 금지가 핵심 원칙으로 작동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Family perspectives on independent living for adults with cerebral palsy: barriers, support needs, and quality of life.일반논문Aguayo V, Esteban L, García-Domínguez L, Verdugo MA. (2026) · DOI: 10.3389/fpsyt.2026.1785081
  • [2]
    Legal capacity, mental capacity and supported decision-making: Report from a panel event.일반논문Craigie J, Bach M, Gurbai S, Kanter A, Kim SYH, Lewis O (2019) · DOI: 10.1016/j.ijlp.2018.09.006
  • [3]
    Invisible harm and constrained response: a conceptual analysis of psychological domestic abuse against disabled people in China.일반논문Feng Z, Li Y, Xia W, Hu Y. (2026) · DOI: 10.3389/fpsyg.2026.1928590
  • [4]
    Still invisible? Legal and ethical treatment of intersex individuals in China.일반논문Wang M, Joly Y. (2026) · DOI: 10.1093/jlb/lsag018

임상 시나리오

장애인복지법 권리 보장의 임상 실무 적용권리의 주체로서 장애인을 존중하는 접근

물리치료 현장에서 장애인은 보호의 객체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대우받아야 합니다. 치료 목표 설정 시 반드시 본인의 의사와 자기결정권을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하며, 이는 장애인복지법 제8조의 기본이념에 근거합니다.

치료 계획 수립 시 보호자의 의견만으로 결정하지 말고, 지원의사결정 원칙에 따라 장애인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을 도와야 합니다. 의사소통 보조기기나 쉬운 언어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주의

보호자가 모든 결정을 대신하도록 요구하거나, 장애인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시설 입소나 특정 직업 훈련을 강요하는 상황을 발견하면 자기결정권 침해로 인지하고 관련 기관에 연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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