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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조절제를 날마다 쓰는데도 밤 기침이 계속된다는 만 9세 천식 아동에게 먼저 할 일은?

해설
조절제를 처방대로 쓰는데도 증상이 남으면 단계를 올리기 전에 흡입 기술과 실제 순응도를 먼저 확인한다. 잘못된 흡입으로 약이 기도에 닿지 않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확인 없이 용량부터 올리면 부작용만 늘고 조절되지 않는 원인은 그대로 남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천식 관리에서 조절이 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약의 용량이 아니라 그 약이 실제로 기도에 도달했는지입니다. 흡입기는 들이쉬는 동작과 분사를 맞추어야 하고, 숨을 끝까지 내쉰 뒤 천천히 깊게 들이쉬고 잠시 숨을 참아야 약이 아래 기도까지 갑니다. 아동은 이 과정을 놓치기 쉬워 약이 입안과 인두에만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기에 증상이 없는 날에는 조절제를 건너뛰는 순응도 문제까지 겹치면, 처방대로 쓰고 있다고 말하더라도 실제 투여량은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이 문항의 우선순위는 흡입 방법과 실제 사용 횟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조절이 안 된다고 온 아동의 상당수가 이 단계에서 원인이 밝혀집니다. 흡입기를 바꾼 직후나 새 기기를 처방받은 뒤에는 특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아 두면 좋습니다. 말로 묻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동이 직접 흡입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해서 관찰합니다. 흔들어 준비했는지, 스페이서를 쓰는지, 분사와 들이쉬기가 맞는지, 흡입 뒤 입을 헹구는지를 하나씩 확인합니다. 남은 약의 양을 보면 실제 사용 횟수를 가늠할 수 있고, 속효성 약을 얼마나 자주 썼는지도 조절 상태를 보여 주는 지표가 됩니다. 보호자와 아동의 말이 다를 때는 양쪽 모두에게 따로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계 조정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흡입 기술과 순응도, 그리고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담배 연기 같은 환경 요인을 점검하기 전에 용량부터 올리면 부작용은 늘고 조절되지 않는 진짜 원인은 그대로 남습니다. 속효성 기관지확장제를 자기 전에 쓰는 방법은 증상을 잠시 덮을 뿐이고, 항원 검사나 전신 스테로이드는 기본 점검이 끝난 뒤에 논의할 사항입니다. 순서를 지키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밤 증상의 의미입니다. 밤 기침과 새벽에 깨는 증상은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민감한 지표이므로, 낮에 괜찮다는 이유로 넘기지 말고 증상 일지로 기록하게 합니다. 또 운동할 때만 증상이 나타나는지도 함께 확인하면 조절 상태를 더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조절 실패를 볼 때용량을 올리기 전에 확인할 것

조절제를 날마다 쓰는데도 증상이 남으면 단계를 올리기 전에 흡입 기술부터 확인합니다. 말로 묻지 말고 아동이 직접 흡입기를 써 보게 해서 흔들어 준비했는지, 분사와 들이쉬기가 맞는지, 숨을 잠시 참는지, 흡입 뒤 입을 헹구는지를 하나씩 봅니다.

남은 약의 양과 속효성 약을 쓴 횟수로 실제 순응도를 가늠합니다. 집먼지진드기와 반려동물, 담배 연기 같은 환경 요인도 함께 점검합니다. 밤 기침과 새벽에 깨는 증상은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민감한 지표이므로 증상 일지로 기록하게 하고, 확인이 끝난 뒤에 단계 조정을 논의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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