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영아가 잘 보는지 묻는 부모에게 할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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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생후 1개월 영아가 잘 보는지 묻는 부모에게 할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신생아는 20~30cm 거리에 초점이 맞아 안겨 있을 때 얼굴을 보고 눈을 맞춘다. 빛만 감지하는 것이 아니며 대비가 뚜렷한 것을 먼저 알아본다. 생후 몇 달간 두 눈이 가끔 따로 움직이는 것은 흔한 일이고, 4개월이 지나도 계속될 때 평가가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신생아와 어린 영아의 눈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초점이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략 20~30cm, 곧 안겨서 수유할 때 부모의 얼굴이 놓이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생후 1개월 영아도 안겨 있는 동안 얼굴을 바라보고 눈을 맞춥니다. 빛만 감지하는 수준이 아니며, 특히 밝고 어두움의 대비가 뚜렷한 것과 사람의 얼굴처럼 움직이는 형태를 먼저 알아봅니다. 부모가 잘 보는지 물을 때는 이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동시에 얼굴을 가까이 두고 눈을 맞추며 말을 걸어 주라는 자극 지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흑백처럼 대비가 강한 그림이나 사람 얼굴이 가장 좋은 자극이 됩니다. 다만 자극을 한꺼번에 많이 주기보다 아기가 깨어 기분이 좋은 때에 잠깐씩 주는 편이 좋습니다.
시각 발달의 큰 흐름을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가까운 거리의 대비가 뚜렷한 것을 보고, 점차 움직이는 물체를 눈으로 따라가며, 이후 양쪽 눈이 함께 초점을 맞추어 거리를 가늠하게 되고, 손을 뻗어 잡는 행동과 연결되면서 시각과 운동이 통합됩니다. 색과 세밀한 모양을 구별하는 능력도 영아기를 지나며 점차 자랍니다. 눈으로 따라보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도 발달을 확인하는 좋은 지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것이 눈의 정렬입니다. 생후 몇 달 동안에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조절이 아직 미숙해 두 눈이 가끔 따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이는 흔한 일입니다. 다만 늘 한쪽으로 몰려 있거나, 몇 달이 지난 뒤에도 계속되거나, 한쪽 눈만 유난히 가리려 할 때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 구분을 해 주지 않으면 부모가 불필요하게 불안해하거나 반대로 진짜 이상을 놓칩니다.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거나 눈물이 계속 고여 있는 경우에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반응의 확인 방법입니다. 부모에게는 아기가 얼굴을 볼 때 표정이 변하는지, 눈을 마주치는지, 밝은 곳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지를 관찰하게 하고, 눈맞춤이 전혀 없거나 빛에 반응이 없으면 알리도록 안내합니다. 또 수유할 때 얼굴을 마주 보게 안는 습관이 그 자체로 좋은 시각 자극이 된다는 점도 함께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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