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영아의 호흡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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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생후 3개월 영아의 호흡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영아는 복식호흡을 하고 호흡이 불규칙해 잠들어 있을 때 복부의 오르내림을 1분간 세야 정확하다. 울고 난 직후이거나 15~30초만 세어 곱하면 오차가 커진다. 깨워 앉히면 호흡이 빨라져 안정 시 값을 얻을 수 없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영아의 호흡수를 재는 방법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영아는 횡격막을 주로 쓰는 복식호흡을 하므로 가슴보다 배의 오르내림을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둘째, 이 시기의 호흡은 리듬이 고르지 않아 빨라졌다 느려지기를 반복하므로 짧게 세어 곱하면 오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그래서 1분을 꽉 채워 세야 합니다. 셋째, 호흡은 울음과 활동, 체온에 바로 영향을 받으므로 안정된 상태, 즉 잠들어 있거나 조용히 있을 때 측정해야 기준으로 쓸 수 있는 값이 됩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것이 잠든 상태에서 복부의 오르내림을 1분간 세는 방법입니다. 배에 손을 가볍게 얹거나 옷 위로 오르내림을 보면서 세면 아기를 깨우지 않고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측정 순서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아동의 활력징후는 아동을 자극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호흡수와 심첨맥박처럼 조용할 때 재야 하는 항목을 먼저 하고, 체온이나 혈압처럼 아동이 싫어하는 측정은 뒤로 미룹니다. 체온을 먼저 재고 호흡을 세면 이미 울거나 보채는 상태여서 안정 시 값을 얻기 어렵습니다. 같은 이유로 기저귀를 갈거나 체중을 잰 직후에도 호흡이 아직 안정되지 않습니다.
자주 혼동되는 지점은 30초를 세어 두 배 하는 방식입니다. 규칙적으로 숨 쉬는 큰 아동이나 성인에서는 허용될 수 있지만, 주기적 호흡이 나타나는 어린 영아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어느 구간을 셌는지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15초를 네 배 하는 방법은 오차가 더 커집니다. 울음을 그친 직후도 아직 호흡이 가라앉지 않은 시점이라 안정 시 값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영아에서 짧게 숨을 멈췄다가 다시 이어지는 주기적 호흡은 흔히 관찰되지만, 멈춘 시간이 길거나 색이 변하면 무호흡으로 따로 다루어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숫자만 적지 않고 호흡의 모습을 함께 기록합니다. 함몰과 콧구멍 벌렁거림, 끙끙거리는 소리, 좌우 가슴의 움직임 차이, 숨이 잠깐 멎는지 여부를 같이 관찰해야 호흡수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악화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또 울고 있을 때 잰 값이라면 그 사실을 기록에 남겨 다음 측정과 비교할 수 있게 합니다. 측정한 시각과 아동의 상태를 함께 남기는 것이 이후 평가의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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