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영아에게 권할 놀이와 놀잇감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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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생후 6개월 영아에게 권할 놀이와 놀잇감으로 옳은 것은?

해설
생후 6개월은 물건을 쥐고 흔들며 입으로 탐색하는 단독놀이 시기여서 쥐기 쉽고 소리 나는 놀잇감이 알맞다. 퍼즐과 가위질은 학령전기, 규칙과 역할을 나누는 놀이는 그보다 뒤에 가능하다. 이 시기에는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이 붙은 놀잇감이 질식 위험을 높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생후 6개월 영아의 놀이는 손과 입으로 사물을 탐색하는 단계입니다. 이 시기에는 물건을 손바닥 전체로 쥐고,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기며, 흔들어 소리를 내고, 결국 입으로 가져가 확인합니다. 손에 쥐고 흔들면 소리가 나는 딸랑이는 이런 탐색에 정확히 맞습니다. 흔드는 동작과 소리라는 결과가 바로 연결되어 인과관계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고, 잡기 연습과 청각 자극을 동시에 주기 때문입니다. 또 이 시기의 놀이는 다른 아이와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노는 단독놀이(solitary play)이므로 놀잇감 자체가 놀이 상대가 됩니다. 사라진 물건이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시기여서, 눈앞에서 손수건으로 가렸다 다시 보여 주는 놀이도 좋은 자극이 됩니다.
놀이의 사회적 발달 순서를 정리해 두면 문제 유형이 바뀌어도 풀 수 있습니다. 영아기의 단독놀이에서 시작해, 유아기에는 옆에서 비슷한 놀이를 하지만 함께하지는 않는 평행놀이, 학령전기에는 같은 놀이를 하며 서로 빌려주고 말을 주고받는 연합놀이, 그 뒤 규칙과 역할을 나누어 목표를 함께 이루는 협동놀이로 이어집니다. 가게놀이처럼 역할을 정하는 놀이는 이 마지막 단계에 해당합니다. 같은 연령이라도 아동마다 속도가 다르므로 나이만으로 단정하지 않고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관찰해 맞춰 줍니다.
자주 혼동되는 것은 대근육과 소근육의 시기 차이입니다. 굴러가는 공을 쫓아가 잡아 오려면 걷고 뛰는 대근육 능력이 갖춰져야 하고, 가위질과 퍼즐 맞추기는 손가락의 정교한 조절과 모양·공간 지각이 필요해 학령전기에 가능합니다. 놀잇감을 고를 때는 아동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야지, 조금 더 자란 뒤에 하게 될 활동을 미리 시키는 것은 흥미를 떨어뜨릴 뿐입니다. 놀잇감의 크기는 손으로 쥘 수 있으면서도 입에 통째로 들어가지는 않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안전에서 놓치기 쉬운 점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므로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이나 떨어지기 쉬운 눈·단추가 달린 놀잇감, 끈이 긴 장난감은 질식과 목졸림 위험을 높입니다. 씻어서 소독할 수 있고 깨지지 않는 재질인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놀이 시간은 짧게 자주 갖되 수유와 수면 사이에 아동이 깨어 기분이 좋은 때를 고르는 것이 참여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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