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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감기를 앓은 뒤 누런 콧물과 기침이 12일째 이어지는 7세 아동에 대한 간호사의 판단은?

해설
바이러스 상기도감염의 콧물과 기침은 대개 열흘 안에 줄어든다. 좋아지지 않고 열흘을 넘겨 이어지거나 나아지다 다시 나빠지면 세균 부비동염을 의심해 진료를 권한다. 콧물이 누렇다는 것만으로는 세균 감염의 근거가 되지 않으며, 증상이 이어진 기간이 판단의 기준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감기로 부르는 바이러스 상기도감염은 대개 사흘 안팎에 가장 심했다가 차츰 나아져 열흘 안에 증상이 줄어듭니다. 이 아동처럼 좋아지지 않은 채 콧물과 기침이 열흘을 넘겨 이어진다면 세균 부비동염을 의심하고 진료를 권해야 합니다. 판단의 기준이 되는 양상은 세 가지입니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열흘을 넘겨 이어지는 경우, 나아지던 증상이 다시 나빠지는 경우, 처음부터 고열과 진한 콧물이 며칠 이어지며 심하게 앓는 경우입니다.
흔한 오해를 먼저 걷어 내야 합니다. 콧물이 누렇다는 사실만으로는 세균 감염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에서도 경과 중에 콧물이 진해지고 색이 변하며, 이는 몸의 염증 반응이 지나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색이 아니라 기간과 경과의 모양이 판단의 기준이라는 점을 붙잡아야 합니다.
다른 원인과도 갈라 둡니다. 알레르기비염이라면 맑은 콧물과 재채기, 코와 눈의 가려움이 주로 나타나고 특정 환경에서 되풀이되며 감기를 앓은 뒤 이어지는 경과와는 모양이 다릅니다.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커서 생긴 코막힘은 오래 이어지는 코골이와 입으로 숨쉬기로 나타나고 감기 뒤에 갑자기 시작되지 않습니다. 백일해는 발작적으로 몰아쳐 기침한 뒤 숨을 들이쉴 때 소리가 나거나 기침 끝에 토하는 양상이 두드러집니다.
부비동염이 의심될 때 간호사가 확인할 것은 동반 증상입니다. 얼굴 통증이나 두통, 눈 주위의 부종과 발적, 고열, 심한 두통과 구토처럼 합병증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으면 지체 없이 진료로 연결합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대처도 함께 안내합니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씻어 내고 수분을 충분히 주며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면 증상이 한결 편해집니다. 항생제가 처방되면 증상이 좋아져도 정해진 기간을 채우도록 교육합니다.
정리하면 이 문항은 콧물의 색이 아니라 증상이 이어진 기간과 경과의 모양으로 판단하라는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열흘이라는 시간 축과 나아지다 다시 나빠지는 이중 악화라는 모양 두 가지를 기억해 두면 비슷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부모에게도 같은 기준을 알려 주어 언제 다시 와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임상 시나리오

감기 경과 읽는 기준색이 아니라 기간과 모양으로

바이러스 상기도감염은 대개 열흘 안에 증상이 줄어듭니다. 좋아지지 않고 열흘을 넘겨 이어지거나 나아지다 다시 나빠지면 세균 부비동염을 의심해 진료를 권합니다. 콧물이 누렇다는 사실만으로는 세균 감염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얼굴 통증과 두통, 눈 주위 부종과 발적, 고열, 구토를 동반한 심한 두통은 합병증을 시사하므로 지체 없이 연결합니다. 가정에서는 생리식염수로 코를 씻어 내고 수분을 충분히 주며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항생제가 처방되면 증상이 좋아져도 정해진 기간을 채우게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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