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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생후 3일 신생아의 기저귀에 주황빛 가루 같은 얼룩이 있을 때 간호사의 판단은?

해설
생후 며칠 사이 농축된 소변의 요산염이 기저귀에서 벽돌가루처럼 주황빛으로 마르는 것은 흔한 일시적 소견으로, 수유량이 늘고 소변이 묽어지면 사라진다. 혈뇨는 젖은 상태에서 붉게 번진다. 다만 생후 닷새가 지나도 계속되면 섭취 부족을 의심해 체중과 소변 횟수를 확인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생후 며칠 사이 기저귀에 벽돌가루처럼 주황빛 가루가 마른 자국은 소변 속 요산염(urate) 결정입니다. 신생아는 태어난 직후 며칠 동안 섭취량이 적고 신장의 농축·희석 기능이 아직 무르익지 않아 소변이 진하게 농축됩니다. 이때 소변에 녹아 있던 요산염이 기저귀에서 물기가 마르며 결정으로 남아 주황빛 또는 벽돌빛 얼룩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수유가 자리를 잡아 섭취량이 늘고 소변이 묽어지면 저절로 사라지므로 대부분 별도의 처치가 필요 없습니다.
감별해야 할 것은 혈뇨입니다. 피가 섞인 소변은 젖어 있는 상태에서 붉게 번지고, 마른 가루 모양으로 남지 않습니다. 여아에게 생후 며칠 사이 나타나는 질 분비물이나 소량의 출혈은 모체 호르몬이 끊기며 생기는 가성월경으로 이 또한 다른 현상입니다. 얼룩이 붉게 번지거나 출혈이 이어지면 그때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흔한 오해도 정리해 둡니다. 탈수로 보고 물을 먹이는 것은 신생아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수분만 따로 주면 혈청 나트륨이 떨어져 처지거나 경련이 올 수 있어, 필요한 것은 물이 아니라 모유나 조제유의 섭취량을 늘리는 일입니다. 황달은 피부와 공막이 노랗게 변하는 것으로 기저귀의 가루 얼룩과는 별개의 소견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기간입니다. 생후 닷새가 지나도 요산염 얼룩이 계속된다면 섭취 부족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때는 체중 변화, 하루 소변 기저귀 수, 수유 횟수와 젖 빠는 모습을 함께 확인해 수유 자체를 평가합니다.
부모 교육에서는 정상 소견임을 설명하면서도 관찰 항목을 함께 남겨 줍니다. 첫 주에는 하루에 젖은 기저귀가 몇 장 나오는지, 대변 색이 태변에서 노란 변으로 넘어가는지를 세어 보게 하고 출생 체중을 언제 회복하는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얼룩만 보고 놀라 물을 먹이거나 분유를 묽게 타는 쪽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할 일은 수유를 늘리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짚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가 자리를 잡으면 대개 얼룩은 저절로 사라지므로, 기저귀를 갈 때마다 확인하되 매번 검사로 이어 가지는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안내해 불필요한 불안을 줄여 줍니다.

임상 시나리오

기저귀 얼룩 판별주황빛 가루와 붉은 번짐 가르기

기저귀에 벽돌가루 같은 주황빛 가루가 말라 있다면 소변이 농축되며 생긴 요산염 결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섭취량이 늘고 소변이 묽어지면 사라지므로 물을 따로 먹이지 말고 수유량을 늘리도록 돕습니다.

반면 피가 섞인 소변은 기저귀가 젖은 상태에서 붉게 번집니다. 번지는 양상이거나 출혈이 이어지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판단의 기준은 기간이기도 합니다. 생후 5일이 지나도 같은 얼룩이 계속되면 섭취 부족을 의심해 체중과 하루 소변 기저귀 수, 수유 횟수를 함께 평가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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