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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만 14세, 체중 45kg 청소년의 상태가 다음과 같을 때 우선 시행할 간호는?

해설
궤양대장염 급성기는 혈변과 흡수장애로 열량·단백 소실이 커서 고열량 고단백 식사를 소량씩 나누어 주고 배변 양상과 체중을 기록해 활동도를 평가한다. 알부민 2.9g/dL는 영양 고갈을 뜻한다. 급성기에 섬유질을 늘리면 장 자극이 커져 설사와 통증이 악화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궤양대장염(ulcerative colitis)은 직장에서 시작해 위쪽으로 이어지는 연속된 궤양이 생기는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급성기에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점액과 피가 섞인 변이 나오면서 혈액과 단백질이 장을 통해 빠져나가고, 염증 자체가 대사를 올려 열량 소모를 키웁니다. 이 청소년은 체중이 줄었고 혈색소와 알부민이 모두 낮아 영양이 고갈되어 가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선 필요한 간호는 고열량 고단백 식사를 한 번에 많이 주지 말고 소량씩 자주 나누어 주면서, 배변 횟수와 양상, 체중을 기록해 질병 활동도와 영양 반응을 함께 평가하는 것입니다.
급성기 식이의 원칙을 정리해 두겠습니다. 열량과 단백은 충분히 올리고, 장을 자극하는 요소는 줄입니다. 섬유질이 많은 통곡물과 생채소는 급성기에 장 자극을 키워 설사와 복통을 악화시키므로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 서서히 늘립니다. 설사가 잦은 시기에 유제품을 늘리는 것도 장 증상을 심하게 만들 수 있어 단백 보충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지사제를 쓰지 않는 이유도 분명히 알아 두어야 합니다. 배변 횟수를 약으로 억지로 줄이면 증상은 가려지지만 장 안에서 진행하는 염증은 그대로이고, 심한 급성기에는 대장이 늘어나는 위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횟수가 줄었다고 좋아졌다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오독입니다.
금식과 정맥영양은 언제 쓰는지도 구분합니다. 먹을 수 없을 만큼 상태가 나쁘거나 합병증이 있을 때 선택하는 방법이며, 먹을 수 있는 상태에서 장을 무조건 쉬게 하면 이미 떨어진 영양 상태가 더 나빠집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성장과 심리입니다. 청소년기에 영양이 오래 부족하면 성장과 이차성징이 지연되고, 잦은 배변과 외모 변화로 학교생활과 자존감이 흔들립니다. 기록과 함께 학업과 또래관계도 물어보아야 합니다.
정리하면 이 문항은 급성기에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빼는지를 묻습니다. 열량과 단백은 올리되 섬유질과 유제품, 지사제는 뒤로 미룬다는 짝을 기억해 두면 선지를 빠르게 가를 수 있습니다. 기록이 곧 평가라는 점, 즉 배변 양상과 체중이 치료 반응을 보여 주는 지표라는 점도 함께 붙잡아 둡니다.

임상 시나리오

급성기 영양 관리덜어 낼 것과 채울 것 가르기

잦은 점액혈변으로 혈액과 단백질이 빠져나가고 염증이 열량 소모를 키우므로 급성기에는 고열량 고단백 식사를 소량씩 자주 나누어 줍니다. 동시에 배변 횟수와 양상, 체중을 기록해 질병 활동도와 영양 반응을 함께 평가합니다.

덜어 낼 것도 분명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통곡물과 생채소는 급성기에 장 자극을 키우므로 증상이 가라앉은 뒤 서서히 늘리고, 설사가 잦을 때 유제품을 늘리지 않습니다. 지사제로 횟수를 줄이면 진행하는 염증을 가려 위험합니다. 청소년기인 만큼 성장과 학교생활, 자존감도 함께 확인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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