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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만 6세 아동의 유치 뒤쪽에 새 어금니가 났다며 온 부모에게 할 교육으로 옳은 것은?

해설
첫 영구치인 제1대구치는 만 6세 무렵 유치가 빠지지 않은 채 가장 뒤쪽에 새로 나므로 부모가 유치로 잘못 알기 쉽다. 씹는 면의 홈이 깊어 충치가 잘 생기니 칫솔을 옆에서 넣어 닦게 하고 치과에서 홈메우기를 상담한다. 유치가 흔들리는 것과는 무관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만 6세 무렵 유치열의 가장 뒤에 새로 나는 어금니는 첫 영구치인 제1대구치입니다. 다른 영구치는 대응하는 유치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나지만, 제1대구치는 유치가 없던 턱뼈 뒤쪽 빈 자리에 새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빠진 이도 흔들리는 이도 없이 어금니 하나가 더 생긴 것처럼 보여 부모가 유치나 덧니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씹는 면의 홈이 깊어 음식물이 끼기 쉬우므로 잘 닦게 하라고 안내하는 5번이 정답입니다.
치아 맹출의 큰 흐름을 정리해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유치는 생후 6개월 무렵 아래 앞니부터 나기 시작해 만 2~3세 사이에 스무 개가 모두 갖추어집니다. 영구치로 바뀌는 것은 만 6세 전후로, 아래 앞니가 빠지면서 교환이 시작되고 같은 시기에 제1대구치가 뒤쪽에 나옵니다. 그래서 만 6세라는 나이와 가장 뒤쪽이라는 위치, 유치가 빠지지 않았다는 사실 세 가지가 함께 있으면 제1대구치로 봅니다.
오답 선지는 각각 다른 오해에서 나옵니다. 1번은 정상 치열 밖에 난 덧니로 본 경우인데, 덧니는 앞니 부위에서 줄 밖으로 삐져나온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고 가장 뒤쪽 어금니 자리와는 다릅니다. 2번은 늦게 난 유치로 본 경우이지만 유치는 이미 만 3세 무렵 모두 나 있어 이 나이에 새로 날 유치는 없습니다. 3번의 잇몸에 생긴 말랑한 덩어리는 이가 나오기 전 생기는 맹출 낭종에 해당하며, 단단한 치아 머리가 이미 보이는 상황과는 다릅니다. 4번의 사랑니는 제3대구치로 청소년기 후반 이후에 나므로 만 6세와는 거리가 멀고, 나더라도 가장 뒤쪽이라는 위치만 같을 뿐 시기가 전혀 다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닦는 방법과 시기입니다. 제1대구치는 가장 안쪽에 있어 칫솔이 잘 닿지 않으므로, 입을 조금만 벌리게 한 뒤 칫솔을 옆에서 넣어 씹는 면을 앞뒤로 문지르게 합니다. 만 6세 아동은 손놀림이 아직 서툴러 스스로 닦은 뒤 부모가 마무리로 다시 닦아 주어야 하며, 홈이 깊은 어금니는 치과에서 홈메우기를 상담하도록 안내합니다. 첫 영구치는 위아래 치열이 맞물리는 기준이 되어 한번 잃으면 나머지 치아의 배열까지 흐트러지므로, 이 시기의 칫솔질 습관이 평생 치열을 좌우한다고 설명해 주면 부모의 관심을 끌어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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