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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두통으로 내원한 7세 아동의 다음 소견에서 간호사가 우선 의심할 상태는?

해설
이른 아침에 심하고 구토 뒤에 줄어드는 두통은 밤사이 이산화탄소가 쌓여 뇌혈류가 늘면서 두개내압이 오르는 양상으로, 소아에서는 후두와 종양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 소뇌가 눌리면 걸을 때 한쪽으로 기울고 눈이 흔들린다. 구토가 있다고 위장관염으로, 두통이 있다고 편두통으로 넘기는 것이 가장 흔한 함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소아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흔한 소아암이며, 성인과 달리 천막 아래인 후두와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두와에는 소뇌와 뇌간, 그리고 뇌척수액이 지나는 좁은 통로가 모여 있어, 종양이 조금만 커져도 뇌척수액 흐름이 막히고 두개내압이 오릅니다.
판독의 열쇠는 두통의 시간 양상입니다. 잠자는 동안에는 호흡이 얕아져 이산화탄소가 조금 쌓이고, 이산화탄소는 뇌혈관을 확장시켜 뇌혈류량을 늘립니다. 이미 두개내압이 높은 아동에서는 이 변화만으로도 압력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이른 아침이나 잠에서 깰 무렵에 두통이 가장 심합니다. 일어나 활동하면 정맥 배출이 좋아져 압력이 조금 내려가므로 두통이 줄어듭니다. 구토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역감 없이 갑자기 뿜어내듯 토하고, 토한 뒤에 두통이 가벼워지는 것이 두개내압 상승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위장관염의 구토가 복통과 설사, 발열을 동반하는 것과 확실히 다릅니다.
여기에 국소 신경학적 증상을 겹쳐 보면 위치를 좁힐 수 있습니다. 소뇌가 눌리면 균형을 잡지 못해 걸을 때 한쪽으로 기울고 넘어지며, 글씨를 쓰거나 물건을 집을 때 손이 떨립니다. 눈이 저절로 흔들리는 안구진탕이 생기면 글씨가 흔들려 보인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뇌간이 눌리면 사시나 안면 비대칭, 삼킴곤란이 나타나고, 뇌척수액 통로가 막혀 수두증이 생기면 어린 아동에서는 머리둘레가 커지기도 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정리해 두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편두통은 활동으로 악화되고 어둡고 조용한 곳에서 자고 나면 좋아지며, 긴장형 두통은 오후로 갈수록 심해집니다. 세균성 수막염은 고열과 목경직이 급성으로 나타납니다. 아침에 심해지는 두통, 분출성 구토, 새로 생긴 보행 이상 이 세 가지가 함께 있으면 영상 검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시간입니다. 아동의 두통은 흔하기 때문에 여러 차례 다른 진단으로 치료받다가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의 시간대, 구토와의 관계, 걸음걸이와 글씨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물어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조기 발견의 실마리가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아침에 아픈 두통의 정체소아 두개내압 상승을 읽는 세 가지 단서

아동의 두통에서 종양을 의심하게 하는 첫 단서는 시간 양상입니다. 잠자는 동안 이산화탄소가 쌓여 뇌혈류가 늘면 두개내압이 더 올라가므로, 이른 아침에 가장 아프고 일어나 활동하면 줄어듭니다. 두 번째 단서는 구토입니다. 구역감 없이 갑자기 뿜어내듯 토하고 토한 뒤 두통이 가벼워지는 분출성 구토는 위장관염의 구토와 다릅니다.

세 번째 단서는 새로 생긴 신경학적 변화입니다. 걸을 때 한쪽으로 기울거나 넘어지고, 글씨가 흔들려 보인다고 하며, 물건을 집을 때 손이 떨리면 소뇌 증상을 의심합니다. 이 세 가지가 두 달 가까이 이어졌다면 영상 검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간호기록에는 두통의 시간대, 구토와의 관계, 걸음걸이와 글씨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남깁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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