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체중이 큰 거대아는 어깨가 걸리면서 분만손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한쪽 팔을 잘 움직이지 않고 모로반사가 한쪽만 나타나면 가장 먼저 쇄골골절을 의심합니다. 쇄골을 따라 훑어 만지면 오목한 부분과 마찰음, 압통이 확인됩니다.
상완신경총 손상과 갈라야 합니다. 이 경우 팔이 축 늘어지고 팔꿈치가 펴진 자세를 보이지만 쇄골 촉진 소견이 없고 쥐기반사는 대개 남아 있습니다. 쇄골골절은 대부분 저절로 붙으므로 통증을 줄이도록 몸통 전체를 받쳐 들고, 옷을 입힐 때 다친 팔을 먼저 넣습니다. 첫 신체사정에서는 좌우 대칭을 기준으로 팔다리 움직임과 얼굴 표정까지 함께 훑어봅니다. 다친 쪽으로 눕히는 것은 피하고 겨드랑이를 잡아 끌어올리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