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입원은 신체상과 자율성이 동시에 흔들리는 사건입니다. 옷을 갈아입거나 처치를 받는 것처럼 몸이 드러나는 순간에는 커튼을 치고 문을 닫아 사생활을 지켜 주고, 검사 전에는 무엇을 왜 하는지 보호자가 아니라 본인에게 먼저 설명합니다.
설명과 결정에서 본인을 빼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모가 함께 있을지, 병실 생활 규칙을 어떻게 할지, 재활 운동을 언제 할지는 의견을 물어 함께 정해 자기결정을 지켜 줍니다. 또래와의 연결 역시 회복을 돕는 지지 자원이므로, 면회와 휴대전화를 무조건 막기보다 치료와 휴식 시간을 피해 조정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