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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수족구병으로 입 안이 아파 먹기를 힘들어하는 3세 아동의 가정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으로 입 안 궤양과 손발 물집이 특징이며, 치료는 증상 완화가 중심이다. 구강 통증 때문에 먹지 못해 탈수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자극이 적고 시원하며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자주 준다. 반대로 시고 짜거나 뜨거운 음식은 통증을 키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은 콕사키바이러스 같은 장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으로, 입 안 궤양과 손바닥, 발바닥의 물집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러스는 입으로 들어와 목 뒤 림프조직에서 증식한 뒤 혈액을 타고 퍼지면서 입 안 점막과 손발 피부에 물집을 만듭니다. 입 안 물집은 금방 터져 얕은 궤양이 되는데, 이 부위는 음식이 닿을 때마다 자극을 받아 몹시 아픕니다. 그래서 아이는 먹기와 마시기를 거부하게 되고, 침을 삼키는 것조차 아파 흘리기도 합니다. 여기서 진짜 위험은 물집 자체가 아니라 못 먹고 못 마셔서 오는 탈수입니다. 항바이러스제로 낫는 병이 아니므로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수분과 열량을 지키는 대증요법이 중심이 됩니다. 차가운 음식은 아픈 점막을 무디게 해 주고, 부드러운 음식은 씹는 자극을 줄여 줍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5번, 시원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자주 주는 것입니다.
1번은 주스라면 수분 보충에 좋다고 본 것인데, 신맛은 궤양을 직접 자극해 통증을 키우고 먹기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 2번은 뜨거운 것으로 소독한다는 생각인데, 뜨거운 음식은 점막을 자극해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3번은 물집을 세균 감염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질환이라 항생제가 듣지 않습니다. 4번은 물집을 터뜨려야 빨리 낫는다고 본 것인데, 터뜨리면 이차감염 위험만 커지므로 그대로 두고 관찰합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수두입니다. 수두는 몸통에서 시작해 온몸으로 퍼지고 물집이 딱지로 바뀌며 몹시 가렵습니다.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 발, 입에 몰려 있고 가려움보다 통증이 앞섭니다. 위치와 주된 증상으로 갈라 두면 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탈수 사정과 전파 관리입니다. 소변 횟수가 줄고 입이 마르며 울어도 눈물이 적으면 병원에 가도록 알려 주고, 바이러스는 침과 물집액, 대변으로 나오므로 기저귀를 갈거나 코를 닦은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게 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수족구병 간호의 목표는 물집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게 먹여 탈수를 막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수족구병 가정간호아파서 못 먹는 아이 먹이기

수족구병에서 정말 위험한 것은 물집이 아니라, 입 안 궤양이 아파 먹기를 거부하다가 오는 탈수입니다. 그래서 가정간호의 목표는 물집을 빨리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열량을 지켜 주는 데 있습니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자주 주고, 신맛이나 짠맛이 강한 음식과 뜨거운 국물은 피합니다.

차가운 우유나 요구르트처럼 미끄러운 음식이 도움이 되고, 빨대를 쓰면 아픈 부위를 덜 건드릴 수 있습니다. 손발의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두며, 소변 횟수가 줄거나 울어도 눈물이 적으면 병원에 가도록 안내합니다. 바이러스는 침과 물집액, 대변으로 나오므로 기저귀를 갈거나 코를 닦은 뒤에는 반드시 손씻기를 하게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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