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류마티스열을 앓고 회복한 학령기 아동의 재발 예방 관리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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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급성 류마티스열을 앓고 회복한 학령기 아동의 재발 예방 관리로 옳은 것은?

해설
급성 류마티스열은 A군 사슬알균 인두염 뒤에 생기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재발할수록 심장판막 손상이 커진다. 그래서 회복 뒤에도 증상이 없더라도 정해진 기간 동안 예방적 항생제를 규칙적으로 투여해 사슬알균 재감염을 막는다. 심염이 있으면 예방 기간이 더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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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급성 류마티스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인두염을 앓고 몇 주 뒤에 나타나는 전신 염증 질환입니다. 세균이 심장을 직접 공격해서가 아니라 세균을 없애려고 만든 항체가 우리 몸의 조직까지 함께 공격해서 생기는 자가면역 반응입니다.
기전을 풀어 보면 이렇습니다. 사슬알균의 표면 단백질은 우리 심장판막과 관절, 뇌의 일부 조직에 있는 단백질과 생김새가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세균을 겨냥해 만들어진 항체가 비슷하게 생긴 자기 조직에도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 결과 심염, 관절염, 무도증, 피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가운데 오래 남는 문제는 심장판막의 손상입니다. 한 번 손상된 판막은 완전히 돌아오지 않고, 사슬알균에 다시 감염되어 같은 반응이 되풀이되면 손상이 겹겹이 쌓여 결국 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는 류마티스심장병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회복한 뒤에도 재감염 자체를 막는 것이 관리의 핵심이고, 예방적 항생제를 정해진 기간 계속 투여한다는 2번이 정답입니다.
1번은 증상이 사라지면 치료가 끝났다고 본 선지인데 예방요법의 목적은 지금의 증상이 아니라 앞으로의 재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3번은 열이 날 때만 먹는 방식으로 본 것인데 이렇게 해서는 증상 없이 지나가는 사슬알균 감염을 막을 수 없습니다. 4번은 인후통을 단순한 감기로 본 선지로, 사슬알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5번은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다고 본 것이나 류마티스열을 예방하는 접종은 없습니다.
헷갈리는 짝은 일차 예방과 이차 예방입니다. 일차 예방은 사슬알균 인두염을 진단했을 때 항생제로 끝까지 치료해 류마티스열이 처음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고, 이차 예방은 이미 앓은 아동에게 재발을 막으려고 예방적 항생제를 길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방 기간은 심염이 있었는지와 판막 손상이 남았는지에 따라 달라지며 손상이 남아 있으면 훨씬 길어집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지속성입니다. 주사로 맞는 방식은 아파서 거르기 쉬우므로 다음 일정을 기록해 두고 챙기도록 돕고, 목이 아프거나 열이 나면 임의로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게 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증상이 없어도 정해진 기간 예방적 항생제를 이어 가야 판막을 지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류마티스열 재발 예방증상이 없어도 이어 가는 관리

급성 류마티스열은 사슬알균 인두염 뒤에 생기는 자가면역 반응이고, 재감염될 때마다 심장판막 손상이 겹겹이 쌓입니다. 그래서 회복해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예방적 항생제를 정해진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이어 갑니다. 열이 날 때만 먹는 방식으로는 증상 없이 지나가는 감염을 막지 못합니다.

예방 기간은 심염이 있었는지와 판막 손상이 남았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처방된 일정을 그대로 지키게 합니다. 주사로 맞는 경우 통증 때문에 거르기 쉬우니 다음 일정을 달력에 적어 두게 하고, 목이 아프거나 열이 나면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게 합니다. 운동할 때 숨이 차거나 심잡음이 새로 들리면 바로 알리도록 안내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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