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위장관염으로 탈수가 교정된 15개월 유아의 식이 재개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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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급성 위장관염으로 탈수가 교정된 15개월 유아의 식이 재개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급성 위장관염에서 오래 굶기거나 묽은 음식만 주면 장 점막 회복이 늦어지고 영양 부족이 온다. 탈수를 교정한 뒤에는 연령에 맞는 평소 식사를 곧바로 다시 주는 것이 회복과 체중 유지에 좋다. 당분이 많은 주스와 탄산음료는 삼투성 설사를 악화시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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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급성 위장관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위와 장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동에게는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흔한 원인이고, 치료의 뼈대는 잃은 수분과 전해질을 채우는 것과 영양을 빨리 되돌리는 것 두 가지입니다.
식이를 빨리 되돌려야 하는 이유는 장의 구조에 있습니다. 소장 안쪽에는 융모라고 부르는 잔털 모양의 돌기가 빽빽하게 나 있어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이 표면의 세포는 수명이 짧아 계속 새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새 세포를 만드는 재료와 에너지는 장 안으로 들어온 음식에서 직접 얻습니다. 그래서 오래 굶기면 융모가 짧아지고 소화효소도 회복되지 않아 설사가 더 길어집니다. 반대로 탈수를 채운 뒤 평소 식사를 다시 주면 점막이 빨리 회복되고 체중도 덜 빠집니다.
그러므로 탈수가 교정된 뒤 연령에 맞는 평소 음식을 다시 주는 1번이 정답입니다.
2번은 장을 쉬게 해야 낫는다고 본 선지인데 장기간의 금식은 점막 회복을 늦추고 영양 상태를 나쁘게 만듭니다. 3번은 주스를 수분 보충 음료로 본 것으로, 당 농도가 높아 장 안의 삼투압을 올리고 물을 끌어당겨 설사를 악화시킵니다. 4번은 우유가 설사를 악화시킨다는 생각을 지나치게 적용한 선지로, 오래 희석해 먹이면 열량과 단백질이 모자랍니다. 5번은 묽은 음식부터 천천히 올려야 한다는 옛 방식으로 회복을 늦춥니다.
헷갈리는 짝은 경구수액용액과 일반 음료입니다. 경구수액용액은 나트륨과 포도당의 비율을 흡수가 가장 잘 되도록 맞춘 용액이라 설사 중에도 물이 흡수되지만, 과일주스와 이온음료는 당이 많고 나트륨이 적어 오히려 설사를 늘립니다.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역할이 완전히 다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구토가 있어도 경구 보충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번에 많이 주면 토하므로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숟가락이나 주사기로 조금씩 줍니다. 기저귀 무게로 배설량을 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체중을 확인하며, 기저귀 발진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갈아 주고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탈수를 채웠으면 굶기지 말고 평소 식사를 곧바로 다시 시작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위장관염 식이 재개탈수 교정 뒤 먹이기 지침

탈수가 교정되면 기다리지 않고 연령에 맞는 평소 식사를 곧바로 다시 줍니다. 미음이나 희석한 우유만 여러 날 먹이면 열량과 단백질이 모자라 회복이 늦어지고, 오래 굶기면 장 융모가 짧아져 설사가 더 길어집니다. 모유수유 중이라면 설사 중에도 그대로 이어 갑니다.

수분은 경구수액용액으로 보충하고, 구토가 있으면 5~10분 간격으로 숟가락이나 주사기를 이용해 소량씩 줍니다. 당이 많은 과일주스와 탄산음료는 삼투성 설사를 악화시키므로 주지 않습니다. 기저귀 무게로 배설량을 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체중을 확인하며, 기저귀를 자주 갈아 발진을 예방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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