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에서 체온이 35.5도(정상 36.5~37.5)로 낮게 측정된 신생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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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분만실에서 체온이 35.5도(정상 36.5~37.5)로 낮게 측정된 신생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해설
신생아는 체온이 떨어지면 갈색지방을 분해해 열을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산소와 포도당 소비가 늘고 무산소 대사가 함께 일어난다. 그 결과 저혈당과 대사성 산증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뒤따른다. 체온이 유지되면 산소 소비가 가장 적은 중성온도환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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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중성온도환경은 신생아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쓰는 산소와 에너지가 가장 적은 환경온도를 말합니다. 신생아의 정상 체온은 36.5~37.5도이고 이 문제의 아기는 35.5도로 낮은 상태여서 몸이 열을 만들기 위해 대사를 크게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신생아는 어른처럼 몸을 떨어서 열을 내지 못합니다. 대신 목덜미, 겨드랑이, 어깨뼈 사이, 신장 주위에 모여 있는 갈색지방을 태워 열을 만드는데 이것을 비떨림 열생성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산소와 포도당을 많이 쓴다는 점입니다. 저장된 당원이 적은 신생아는 금방 바닥이 나 저혈당이 오고, 필요한 산소를 다 대지 못하면 세포가 무산소 대사로 돌아서면서 젖산이 쌓여 대사성 산증이 생깁니다. 산증은 다시 폐혈관을 조여 산소 교환을 나쁘게 만들고 계면활성제 생산도 떨어뜨려 호흡곤란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저체온에 빠진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문제로 저혈당과 대사성 산증을 함께 든 1번이 정답입니다.
2번은 포도당이 소모된다는 방향을 반대로 본 선지로, 저체온에서는 고혈당이 아니라 저혈당이 옵니다. 3번은 열을 만들 때 산소가 더 든다는 기전을 거꾸로 알고 있는 것이며 호흡수는 오히려 늘어납니다. 4번은 갈색지방이 열을 만드는 연료라는 점을 놓친 선지로, 갈색지방은 쓰이면서 줄어듭니다. 5번은 젖산이 쌓이면 산증이 된다는 방향을 뒤집은 선지입니다.
헷갈리는 짝은 열손실 경로입니다. 젖은 몸에서 물이 마르며 열을 뺏기는 것은 증발, 차가운 체중계나 처치대에 몸이 닿아 뺏기는 것은 전도, 찬 공기가 스치며 뺏기는 것은 대류, 닿지 않은 차가운 창가나 벽 쪽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은 복사입니다. 분만 직후 가장 큰 손실은 증발이므로 물기를 닦는 일이 첫 번째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이미 차가워진 아기를 한꺼번에 급하게 데우면 무호흡이 올 수 있어 서서히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기를 닦은 젖은 포는 바로 치우고 모자를 씌우며, 체중 측정이나 처치를 할 때도 복사보온기 아래에서 시행하고 체온과 혈당을 함께 확인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신생아의 저체온은 갈색지방을 태우게 만들어 저혈당과 대사성 산증을 부릅니다.

임상 시나리오

신생아 보온 관리저체온을 막는 분만실 기본 수칙

출생 직후에는 마른 포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 증발로 인한 열손실부터 막고, 젖은 포는 바로 치운 뒤 모자를 씌웁니다. 체중 측정이나 처치는 차가운 표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포를 깔고 복사보온기 아래에서 시행하며, 창가나 찬 벽에서 떨어진 자리에 눕힙니다.

체온은 36.5~37.5도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낮게 측정되면 한꺼번에 급히 데우지 않고 서서히 올리면서 무호흡 여부를 봅니다. 열을 만드는 동안 포도당이 빠르게 소모되므로 체온과 함께 혈당을 확인하고, 처진 모습이나 호흡곤란이 함께 보이면 바로 보고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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